차준환은 ‘국악’, 이해인은 ‘케데헌’…갈라쇼서 한국문화 알렸다 작성일 02-22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2/22/0003698688_001_20260222144613925.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이 22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밀라노=뉴스1</em></span>한국 피겨스케이팅 간판 스타 차준환(25)과 이해인(21)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 갈라쇼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br><br>차준환은 2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갈라쇼에서 2막 네 번째 순서로 등장해 한국 국악 가수 송소희의 ‘Not A Dream’에 맞춰 한국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살린 서정적 연기를 선보였다. 8년 만에 올림픽 갈라쇼 무대에 선 차준환은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했을 때 ‘자유로움’의 매력에 빠졌었는데, 내가 스케이트를 자유롭게 타는 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br><br>이번 올림픽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이었던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합계 273.92점으로 남자 싱글 4위에 자리했다. 3위와 0.98점 차이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보다 한 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남자 피겨의 올림픽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br><br>이날 ‘눈물은 닦고/달려온 나의 저 길을 바라봐’라는 주제가의 노랫말처럼 자신의 지난 피겨 인생을 담아낸 차준환은 갈라쇼를 마친 뒤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모든 걸 쏟아냈기에 즐겁게 나의 세 번째 올림픽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2/22/0003698688_002_20260222144613958.jpg" alt="" /><em class="img_desc">이해인이 22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밀라노=뉴시스</em></span><br>3막 5번째 순서로 은반 위에 오른 이해인은 ‘K팝 아이돌’로 변신해 흥겨운 연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을 8위로 마친 이해인은 검은색 두루마기를 입고 ‘사자 보이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에 맞춰 은반 위를 부드럽게 미끄러졌다. <br><br>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시즌 최고점(합계 210.56점)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이날 갈라쇼를 마친 뒤 “첫 올림픽이 재밌었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대구마라톤서 남자부 첫 2연패 탄생…여자부는 대회 신기록 02-22 다음 "러시아·벨라루스 국기 국가 사용 반대"…확대되는 우크라이나와 연대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