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벨라루스 국기 국가 사용 반대"…확대되는 우크라이나와 연대 작성일 02-22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체코·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등도 반대…개최국 이탈리아 반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2/0008785685_001_20260222144108909.jpg" alt="" /><em class="img_desc">러시아의 패럴림픽 출전에 강하게 반발하는 우크라이나.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러시아의 국기, 국가 사용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체코,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이 연대하고 있으며 개최국 이탈리아도 강하게 항의했다.<br><br>AFP 통신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패럴림픽위원회가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체코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br><br>체코 패럴림픽위원회는 "어떤 방식으로도 개막식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이 어떤 형태로든 복귀하는 것을 항상 반대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이 지속되는 동안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국제 스포츠 행사에 설 자리가 없다"고 주장했다.<br><br>이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이날 러시아에 패럴림픽 출전권 6장을 부여한 것에 대한 반발 조처다.<br><br>러시아는 국가 주도의 조직적 도핑 문제로 출전이 금지된 데 이어,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제재를 받아왔다.<br><br>하지만 IPC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러시아 선수단이 자국 국기를 달고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허용했다. 더불어 러시아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러시아 국가가 연주된다.<br><br>IPC의 이번 결정에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우크라이나와 연대하고 있다. 올림픽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사이드더게임즈에 따르면 폴란드,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이 우크라이나와 연대를 나타내고 있다.<br><br>유럽연합(EU)의 스포츠 담당 집행위원인 글렌 미칼레프는 "IPC 결정을 용납할 수 없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계속되는 동안 그들의 국가와 국기, 유니폼 등이 국제대회에 복귀하는 것을 지지할 수 없다"면서 패럴림픽 개막식 불참을 선언했다.<br><br>패럴림픽 개최국 이탈리아는 정부 차원에서 IPC에 결정 반발, 재검토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은 ‘국악’, 이해인은 ‘케데헌’…갈라쇼서 한국문화 알렸다 02-22 다음 ‘마지막 200m 드라마’ 이끈 할아버지의 나무 표지판…GOAT 반열 오른 6관왕 클레보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