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환생한 줄 알았다!" 日 제대로 '홀릭'…韓 이해인 피겨 갈라쇼 '케데헌' 돌풍→세계를 홀렸다 작성일 02-22 5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22/2026022201001380400097281_20260222144712294.jpg" alt="" /><em class="img_desc">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밀라노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가 열렸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해인.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22/</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22/2026022201001380400097282_20260222144712300.jpg" alt="" /><em class="img_desc">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밀라노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가 열렸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해인.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22/</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게 바로 K-피겨다!'<br><br>대한민국 여자 피겨의 이해인(고려대)이 세계를 홀렸다.<br><br>22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가 펼쳐졌다.<br><br>생애 첫 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8위를 기록한 이해인은 갈라쇼 무대까지 밟았다. 그는 한국의 전통미와 K팝의 흥을 알리는 전도사로 깜짝 변신했다.<br><br>이날 이해인은 검은색 갓, 검은색 부채, 검은색 두루마기 의상을 차려입고 은반에 섰다.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 음악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후반부에는 흰색 크롭티와 반바지를 입고 현란한 댄스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끌어냈다.<br><br>이해인은 "생애 첫 올림픽에 갈라쇼까지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 특별했다. 벌써 또 아쉽고, 다음에 출전할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기대된다"며 "혹시 몰라서 갈라쇼 의상을 챙겨오긴 했는데 그동안 꺼내지도 않고 가방에 고이 넣어놨었다. 갈라쇼 출연 얘기를 듣고 꺼냈는데, 갓이 가방 밑에 깔려있어서 찌그러졌다"고 웃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22/2026022201001380400097283_20260222144712310.jpg" alt="" /><em class="img_desc">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밀라노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가 열렸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해인.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22/</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22/2026022201001380400097284_20260222144712318.jpg" alt="" /><em class="img_desc">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밀라노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가 열렸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해인.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22/</em></span>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한국의 기대주가 검정→흰색으로 변신했다. K-POP 음악에 맞춰 처음엔 검은 전통 의상을 입고 우아하게 춤을 췄다. 중반부터는 흰색 의상으로 변신해 더블 악셀을 3연속 선보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br><br>이 매체에 따르면 일본 팬들은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안무도 K-POP 느낌이 좋다', '민족 의상 같은 옷에서 의상 교체로 K-POP 아이돌 같은 의상으로', '역사적 인물이 현대 아이돌로 환생한 듯하다' 등의 긍정 반응이 쏟아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22/2026022201001380400097285_20260222144712324.jpg" alt="" /><em class="img_desc">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밀라노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가 열렸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차준환.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22/</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22/2026022201001380400097286_20260222144712330.jpg" alt="" /><em class="img_desc">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밀라노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가 열렸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차준환.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22/</em></span>한편,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새 기록을 쓴 차준환(서울시청)도 갈라쇼 무대에 나섰다. 그는 뮤지션 송소희의 국악을 품은 보컬이 빛나는 '낫 어 드림'(Not a Dream)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흰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서정적인 안무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차준환은 트리플 점프와 스텝 시퀀스, 스핀 연기를 섞어가며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했다.<br><br>대회를 마친 차준환은 "내가 피겨에 반하게 됐던 게 자유로움이었다. 이 곡을 들었을 때도 자유로움을 많이 느껴서 갈라쇼 배경음악으로 선택했다. 올림픽이라는 세계인의 축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곡으로 공연하고 싶었다. 감사하게도 기회가 닿았다"고 했다.<br><br>그는 "8년 전 평창 대회 때 갈라쇼는 제가 10대 때 할 수 있는 발랄함과 파격적인 느낌이었다. 이제 8년이 지나면서 나도 선수로서 더 성장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무에 더 많이 참여했다. 나만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br><br>이날 차준환은 여자 싱글 니나 페트로키나의 연기 때 '남자 출연자'로 깜짝 출연했다. 일리야 말리닌(미국)과 함께 구애하다 퇴짜를 맞는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40세 49일 '제임스 밀너', EPL 통산 최다 654게임 출장 신기록 02-22 다음 유흥업소 종사자 노린 '사연팔이' 살인… '가스 검침원'으로 위장해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