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딥시크’로 불리는 중국 영상 AI 시댄스, 저작권 문제로 글로벌 출시 연기 작성일 02-22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발전에 따라 저작권 문제 전방위 확대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Z0kdWwaG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706a0aad2f7f880704e6ce8158afc38ff8e4c7c37431cbe5e6b3946623c271" dmcf-pid="V5pEJYrN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현지인이 중국 베이징의 바이트댄스 본사 앞을 지나고 있다.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영상 생성 AI '시댄스 2.0'이 전 세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chosun/20260222135241300sedu.jpg" data-org-width="5000" dmcf-mid="FOuwnHsA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chosun/20260222135241300se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 현지인이 중국 베이징의 바이트댄스 본사 앞을 지나고 있다.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영상 생성 AI '시댄스 2.0'이 전 세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c9942e96c01434efeeb60036b620e1a915537feb589cbf3542afe5c56c45fa" dmcf-pid="f1UDiGmjXL" dmcf-ptype="general">‘제2의 딥시크’라 불리며 최근 세계 테크 업계의 주목을 끌었던 중국의 영상 제작 AI ‘시댄스 2.0′이 저작권 논란으로 인해 글로벌 출시를 연기했다. 시댄스 개발사 바이트댄스와 협력 관계인 아틀라스클라우드ai의 아리사 퀴안 PM은 21일(현지 시각) 자신의 X에 “바이트댄스와 시댄스 2.0 관련 이야기를 나눴고, API 출시 일정이 연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1a90d678ecfa6e566b874612df447a39035eda8f950a1e988d63d4b09e3bfe0" dmcf-pid="4OvRKDJ65n" dmcf-ptype="general">API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다. 새로운 AI가 개발되면 개발사는 AI API를 공개하고, 전 세계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해 각자의 서비스로 응용 개발할 수 있다. API 공개가 실질적인 AI 공개 출시인 셈이다. 당초 바이트댄스는 오는 24일 영상 제작 AI인 시댄스 2.0 API를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미뤘다. 저작권 문제 때문이다. 추후 공개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8d104fc5801647b6481f6f446e2c63debec52d9e7401ba5f11fadcc03bbba5" dmcf-pid="8ITe9wiP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우리 로빈슨 감독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톰 크루즈·브래드 피트의 격투 영상. 시댄스 2.0으로 만든 AI 영상이라고 밝혔다./X(구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chosun/20260222135243190xezk.gif" data-org-width="400" dmcf-mid="9Qw23L4q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chosun/20260222135243190xezk.gif" width="4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우리 로빈슨 감독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톰 크루즈·브래드 피트의 격투 영상. 시댄스 2.0으로 만든 AI 영상이라고 밝혔다./X(구 트위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0a92b0485d20caf58b4a595815f8ee6d4341e32f22f6c065f2bf362bb70996" dmcf-pid="6Cyd2rnQHJ" dmcf-ptype="general">중국의 시댄스 2.0은 사진 몇 장과 짧은 명령어만으로 유명 배우나 인기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15초짜리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시댄스 2.0으로 만들어 공개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의 격투 장면 영상은 실제 영화 장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저작권 논란이 일었다. 콘텐츠 업계에선 AI로 인해 영상 제작이라는 일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졌다. 영화 데드풀 시리즈의 각본가 렛 리스는 “이런 말을 하긴 싫지만, 우리는 끝난 것 같다”고 했고, 넷플릭스는 시댄스를 “고속 해적 엔진”이라고 규정했다. 시댄스 2.0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기묘한 이야기’ ‘브리저튼’ ‘오징어 게임’ 등에 나오는 인물과 장면을 무단으로 재현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0e6a23627e54f905eb0eab61464e9b8bf9a3e2dc5493ae23c278a1bf7ffb56e" dmcf-pid="PhWJVmLxZd" dmcf-ptype="general">콘텐츠 업계는 시댄스 2.0에 대해 강하게 반발 중이다. 넷플릭스, 디즈니, 파라마운트 등 콘텐츠 기업들과 미국영화협회는 바이트댄스 측에 AI 영상 생성 중단 및 금지 서한을 잇달아 보냈다. 결국 바이트댄스는 시댄스 2.0의 글로벌 출시를 연기하고 저작권과 딥페이크 관련 안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저작권을 고려한 엄격한 필터링 방안, 허가받지 않은 실제 사람 얼굴 차단 등의 기능을 글로벌 출시 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b670152af65230989f26f2354075c07a419a16f5b9fd47adb2d9e36ae919a803" dmcf-pid="QlYifsoM5e"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선 이번 사건을 AI 생성 콘텐츠와 저작권이라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의 재발로 본다. 비영리 단체 카피라이트얼라이언스에 따르면 현재 생성형 AI에 대한 저작권 침해 소송은 70건 이상이 제기된 상태다. 챗GPT 같은 AI 챗봇과 언론사 간 소송이 진행 중이며, 음반 회사, 출판사와 앤스로픽 등 AI 업체와의 대규모 소송도 진행되고 있다.</p> <p contents-hash="524b2fc9f0e7ad08d1098f86eaa41b496ab27cd6eb4cd43f02bf97e4f3739052" dmcf-pid="xSGn4OgRGR" dmcf-ptype="general">이러한 저작권 논란은 AI 발전과 함께 텍스트, 이미지, 음악, 영상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다. 현재 이미지와 영상 생성 분야에서 디즈니와 유니버설, 워너브라더스 등이 미드저니와 미니맥스 등 AI 업체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소녀, 데뷔 10주년 기념 유튜브 라이브 예고 02-22 다음 '사당귀' 전현무, 'KBS 파업' 당시 동료 위해 2천만원 기부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