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으로 끝냈다' 전 UFC 챔피언 스트릭랜드, '8연승' 에르난데스에 TKO승 작성일 02-22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라운드 펀치 연타로 TKO승...1년 만에 복귀전 화려한 성공<br>현 챔피언 치마에프와 맞설 도전자 후보로 떠올라</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 UFC 미들급 챔피언인 ‘악동’ 션 스트릭랜드(미국)가 8연승을 달리던 ‘신흥강자’ 앤서니 에르난데스(미국)를 무너뜨렸다.<br><br>UFC 랭킹 3위 스트릭랜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스트릭랜드 vs 에르난데스’ 메인 이벤트 미들급(83.9kg) 경기에서 랭킹 4위 에르난데스를 3라운드 2분 37초 펀치에 의한 레퍼리스톱 TKO로 제압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22/0006222122_001_20260222133708113.jpg" alt="" /></span></TD></TR><tr><td>션 스트릭랜드. 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지난해 2월 UFC 312에서 당시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남아공)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 뒤 1년 만에 돌아온 스트릭랜드는 이날 TKO승으로 건재함을 증명했다.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은 37전 30승 7패를 기록했다.<br><br>스트릭랜드는 이날 승리를 바탕으로 향후 현 미들금 챔피언 함자트 치마에프(러시아)에게 맞설 향후 도전자 후보로 강력하게 떠올랐다.<br><br>반면 최근 8연승을 달리며 무섭게 떠올랐던 에르난데스는 스트릭랜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개인 통산 3번째 패배를 당했다. 통산 전적은 19전 15승 4패가 됐다.<br><br>스트릭랜드의 잽이 일을 다했다. 전형적인 타격가인 스트릭랜드는 평소 스타일 대로 꼿꼿히 선 채 왼손 잽으로 에르난데스의 접근을 막았다. 레슬러인 에르난데스는 안으로 파고 들며 거리를 좁히려 했지만 스트릭랜드의 잽을 뚫지 못했다.<br><br>1라운드 2분여를 남기고 스트릭랜드의 잽과 스트레이트 연타가 터졌다. 에르난데스는 태클을 시도하면서 테이크다운을 노렸지만 스트릭랜드의 방어가 만만치 않았다. 래도 계속 파고들면서 스트릭랜드의 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br><br>2라운드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스트릭랜드는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송곳같은 잽으로 에르난데스를 괴롭혔다. 에르는다세는 잽을 허용하면서도 계속 밀고 들어가 테이크다운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간간히 에르난데스나 펀치를 적중시키며 클린치를 시도했지만 스트릭랜드를 넘어뜨리는데 실패했다.<br><br>결국 승부는 3라운드에 마무리됐다. 스트릭랜드는 잽에 이어 뒷손 스트레이트까지 적중시키면서 에르난데스를 몰아붙였다. 에르난데스가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서자 무에타이 스타일의 강력한 니킥을 몸통에 꽂아 큰 타격을 줬다.<br><br>충격을 입은 에르난데스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계속 펀치를 얻어맞자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스트릭랜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펀치 연타를 퍼부어 레퍼리 스톱을 이끌어냈다.<br><br>스트릭랜드는 승리 후 “에르닌데스의 복싱 실력에 놀랐다. 정말 강인한 녀석이었다”고 상대를 인정했다. 이어 “복싱 실력이 탄탄하더라. 그걸 내게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며 “정말 야만적인 선수다. 마치 전쟁터 같았고 그를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스트릭랜드는 다음 목표는 챔피언 치마에프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 작은 체첸 계집애를 혼내주고 싶다”며 “그 녀석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정말 예측 불가능한 녀석이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건 바로 그 녀석이다”고 특유의 독설을 퍼부었다.<br><br>자신의 격투기 인생에서 가장 뼈아픈 패배를 당한 에르난데스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방심하다가 중간에 무릎에 걸려 쓰러졌다”면서 “이제 다시 훈련에 매진해야 할 때다”고 패배를 깨끗히 인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orea hits gold medal target at Milan-Cortina Olympics with late push by short track skaters 02-22 다음 中 ‘노 골드’ 발끈한 왕멍 “나에게 돈 달라…좋은 팀을 이렇게 무너뜨리나”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