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2관왕에 축하 인사 전한 김도영 “내 일 아닌데도 기분 좋아, 나도 국가대표로 좋은 성적 내고 싶어” 작성일 02-22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22/0001256988_001_20260222130511874.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밀라노|뉴시스</em></span><br>[오키나와=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제 일 아닌데도, 기분 너무 좋았어요.”<br><br>202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22·성남시청)에게 특별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br><br>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일 여자 3000m 계주서 이미 금메달을 획득한 김길리는 이로써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김길리는 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서 1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쇼트트랙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당시 김길리는 대회 도중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치며 야구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는데, 이는 2024년 KBO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김도영의 홈런 세리머니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22/0001256988_002_20260222130511911.jpg" alt="" /><em class="img_desc">202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 김도영이 2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키나와|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em></span><br>프로야구 KIA의 팬으로 알려진 김길리는 지난해 KIA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야구와 쇼트트랙 슈퍼스타인 김도영과 김길리의 만남이 성사되는 듯 했으나 당시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해 있어 둘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br><br>김도영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서 WBC 대표팀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시차로 인해 김길리의 레이스를 생중계로 보진 못했지만, 오전에 일어나 하이라이트를 직접 챙겨봤다. <br><br>김도영은 “훈련도 하고 있고, 시차도 맞지 않아서 생중계로 보진 못했다. 일어나서 하이라이트를 봤는데, 내 일이 아닌데도 정말 너무 기분이 좋더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김도영은 김길리의 질주를 보며 남다른 동기부여를 얻기도 했다. 그는 “김길리 선수 레이스를 보면서 나도 국가대표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한번 더 축하하고, 팬으로서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특허 세계 1위 02-22 다음 홍진경 ‘레이디 홍가’ 변신 …“내 귀는 아티스트 귀”(도라이버)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