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방송에서 공개 사과! 술 취해서 마이크 잡은 리포터,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작성일 02-22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2/0000594488_001_20260222111513482.jpg" alt="" /><em class="img_desc">▲ 호주 스포츠리포터 다니카 메이슨이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다 '음주 방송'으로 빈축을 샀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구아나는…잘 모르겠어요. 그걸로 어딜 가려는 거죠?"<br><br>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소식을 이탈리아 현장에서 전하던 호주 리포터가 갑자기 이상한 말을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커피 가격이 괜찮다면서 미국의 비싼 커피 값은 적응이 필요하다더니, 이구아나로 화제를 돌렸다. <br><br>알고보니 '음주 방송' 때문이었다. 문제의 리포터는 결국 자신의 실수를 공개적으로 사과할 수 밖에 없었다. <br><br>호주 스포츠리포터인 다니카 메이슨은 지난 18일 호주 방송 채널나인의 투데이쇼에서 올림픽 개최지인 이탈리아에 대해 소개하다 주제와 동떨어진 얘기를 늘어놨다.<br><br>"말 그대로 여기 커피 가격은 괜찮은 편이다. 우리가 익숙해져야 할 것은 미국의 커피 가격이다"라고 하더니, "이구아나는 잘 모르겠다. 그걸로 어딜 가겠다는 걸까"라고 말했다. <br><br>호주의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받던 진행자가 서둘러 수습에 나섰다. 칼 스테파노비치는 "추운 날씨 때문에 말이 꼬인 것 같다"며 대신 해명했다. <br><br>이 소식이 호주를 넘어 미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USA투데이, 디애슬레틱 등 유력 언론이 다니카의 음주 방송 사실을 보도했다. <br><br>다니카는 19일 방송에서 "완전히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추운 날씨에 고지대에서 일을 했고, 저녁을 먹지 않은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r><br>다니카는 또한 "전적으로 내 잘못이다. 나 스스로 세운 기준에 미치지 못한 실수였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br><br>흥미로운 사실은 호주의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는 다니카를 감쌌다는 점이다. 알바니지 총리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 다니카를 응원한다. 그는 이탈리아에 있고, 시차 때문에 피곤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국내 휴머노이드 17종 집결…28일 '서울AI페스티벌' 개최 02-22 다음 2030 프랑스 동계올림픽서 첫 '해외 개최 종목' 나온다[올림픽]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