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속 24년 만 ‘노 메달'…매스스타트 정재원 5위 작성일 02-22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부 박지우는 14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2/0002792541_001_20260222092414648.jpg" alt="" /><em class="img_desc">정재원이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4년 만에 ‘노 메달’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을 마쳤다.<br><br> 한국은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녀 매스스타트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이 올림픽 빙속 종목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 이후 처음이다.<br><br> 이날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나선 정재원(25·강원도청)은 8분4초60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가 7분55초50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은메달은 빅토르 할 토르푸(덴마크·8분00초52)가, 동메달은 안드레아 조반니니(이탈리아·8분4초42)가 가져갔다.<br><br> 2018 평창 대회 남자 팀 추월 은메달과 2022 베이징 대회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차지한 정재원은 이번 대회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정재원은 앞선 남자 1500m에서는 14위를 기록했다.<br><br> 1, 2위를 차지한 베르흐스마와 토루프는 레이스 중반 속도를 높이며 앞으로 치고 나가는 전략을 구사했다. 순식간에 정재원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과의 거리가 벌어졌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은 선수들은 3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br><br> 정재원은 경기 뒤 기자들과 만나 “(선두로 치고 나가는 전략은) 월드컵에서 몇 차례 나왔던 전략이라서 레이스 중반 이후에 따라붙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다만 무리하기보다 상황에 맞게 대응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나만의 착각이었던 것 같다”며 “다음 올림픽까지 더 치열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함께 출전한 조승민(19)은 준결승 2조에서 13위(7분56초44)에 그치며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2/0002792541_002_20260222092414677.jpg" alt="" /><em class="img_desc">박지우가 21(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선을 통과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이날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선 박지우(26·강원도청)가 8분36초31의 기록으로 14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박지우는 결승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고,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작전을 짰다. 박지우는 2바퀴를 남기고 아웃 코스로 빠져나가며 속도를 올렸지만, 선두와의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br><br> 박지우는 경기 뒤 “경기 운영이 아쉽지만 그래도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충분히 보여드려 평창과 베이징 대회 때보다 후회는 없다”며 “오늘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은 30대 중반이다. 저보다 8살 이상 많다. 그걸 보면 저도 4년, 8년 뒤에도 충분히 도전해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다음 올림픽에선 후배들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함께 출전한 임리원(19)은 준결승 1조에서 10위에 그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금메달은 마레이커 흐루네바우트(네덜란드·8분34초70)가 차지했다. 이바니 블론딘(캐나다·8분35초09)과 미아 맨거넬로(미국·8분35초39)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br><br> 밀라노/손현수 기자 관련자료 이전 적응형 진화 통해 메탄올 내성 슈퍼 균주 개발 02-22 다음 日 홀린 '제2의 김연아' 저승사자로 변신!…이해인, 첫 올림픽서 시즌 베스트+TOP 10→갈라쇼까지 출연 [밀라노 현장]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