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날 작가 "드라마 '판사 이한영', 원작보다 업그레이드됐죠" 작성일 02-2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판사 이한영' 원작 웹소설 작가…"지성 연기 보며 놀라"<br>드라마 방영 후 원작도 역주행…"비교하며 보는 재미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1Sho8BG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e7a5fc0c144ae0f165d34bda1f579e6d797f47d15c5249d02479b7cdd668f0" dmcf-pid="UUtvlg6b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웹소설 '판사 이한영' 표지 [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90152134mjwc.jpg" data-org-width="342" dmcf-mid="tr53tOgR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90152134mj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웹소설 '판사 이한영' 표지 [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8a91fa83a841e51fa6c18972211116ed69e5df31163375ba2796f4586674b2" dmcf-pid="uuFTSaPKXu"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지성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진짜 잘한다, 어떻게 저렇게 하지?' 싶었어요. 회귀 전엔 무거운 분위기였는데 회귀 후엔 연기 톤이 아예 바뀌는 거예요. 걷는 모습, 달리는 폼까지 달라지더라고요."</p> <p contents-hash="8b274f94addeeee1e8d8e9350550147bf68fed6f8aa90e5eac6b0da5e389410a" dmcf-pid="773yvNQ91U" dmcf-ptype="general">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의 원작 웹소설을 집필한 이해날 작가는 최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지난 14일 종영한 드라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03ac7e9f73b5e865712edf4cb741aecd1c44b17c0756ac415dff10f810d53e1c" dmcf-pid="zz0WTjx2Gp" dmcf-ptype="general">지난 2018년 연재를 마친 동명의 웹소설은 돈과 권력에 순응하던 비리 판사 이한영이 우연히 과거로 회귀한 뒤 사회의 부조리를 타파하고 다시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큰 인기에 힘입어 웹툰과 드라마로도 제작됐다.</p> <p contents-hash="ba06a2105d9d432bc06d5c106b19ac49e96fdd66649fd7467a51175589e7099b" dmcf-pid="qPVp3CNdX0" dmcf-ptype="general">배우 지성이 주인공 이한영 역을 맡아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는 '사이다 같은 작품'이라는 평을 얻으며 최고 13.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인기리에 종영했다.</p> <p contents-hash="c68b7db51d7d2e8f7f9b90ed12fa336bb8eb941aae98425c8490544fdaa82521" dmcf-pid="BQfU0hjJY3" dmcf-ptype="general">이해날 작가는 평소 언론 노출을 꺼리는 편이지만, 자식 같은 작품을 훌륭한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준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는 마음에 인터뷰에 응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d9e58f700d1782d099a85cde7287d18c1fe6cb9a447f18cf417a63ed165c8e" dmcf-pid="bx4uplAi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 속 지성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90152311ytsr.jpg" data-org-width="1200" dmcf-mid="F953tOgR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90152311yt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 속 지성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b0121052a677cf48a08ebe20e55caab39c43591880a5bffeefb5767daf05fa" dmcf-pid="KM87UScn5t" dmcf-ptype="general">많은 원작자가 각색 과정에서의 원작 훼손과 캐릭터 설정 파괴를 우려하지만, 이 작가는 오히려 드라마의 각색을 통해 "원작이 업그레이드됐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51db6cf9d3947ce90d7e14fff2a2c33f7de9907197aa1b03ae937d1fc95ffc1" dmcf-pid="9R6zuvkLH1" dmcf-ptype="general">"'판사 이한영'은 제 소설 중에서도 가장 애정이 큰 작품이라, 시작 전에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내용들이 망가지면 어쩌나 하는 우려도 있었어요. 그런데 드라마를 실제로 보니 그런 걱정이 다 없어지더라고요."</p> <p contents-hash="931e853ada450ac5ca1692b3e05112e0d8497aa1dafde8f572dae35fa60bf580" dmcf-pid="2ePq7TEoH5" dmcf-ptype="general">특히 원작에는 없는 이한영의 아버지와 김진아(원진아 분) 검사의 아버지를 등장시켜 인물 간 서사를 엮어낸 지점에 대해 "14부작이라는 짧은 호흡 안에서 이야기를 하나의 덩어리로 굴러가게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연구와 노고가 느껴졌다. 정말 (각색을) 잘한 부분"이라며 박수를 보냈다.</p> <p contents-hash="050cef0b7cf6fdf04541bdf8825750e2f8af3f58c170d3659bfd218c48f58079" dmcf-pid="VdQBzyDgHZ" dmcf-ptype="general">아울러 드라마 중 자신의 이름을 딴 '해날 로펌'이라는 명칭이 등장한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왜 내 이름이 악역이야?' 하고 웃었지만,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봤다"며 유쾌한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541f181957cdcd8596ee6bfe8c0171793557f3d2d74619c424c00ac51bfcd85" dmcf-pid="fJxbqWwa5X" dmcf-ptype="general">드라마 방영 이후 2주 만에 원작 웹소설의 다운로드 수가 147배 폭증하는 등 '역주행' 신드롬이 인 것에 대해서는 "드라마를 잘 만들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dfbb1d80f8a9740f78f174d21ef765e420654d2558cfce3bcd6bd59f89101f" dmcf-pid="4iMKBYrN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판사 이한영' 속 배우 박희순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90152541hsrq.jpg" data-org-width="1200" dmcf-mid="3KyrDMB3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90152541hs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판사 이한영' 속 배우 박희순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c18659d4a448ff4391cb6bf3de47885a107d2761c84948851b04e7dfdd3d72" dmcf-pid="8nR9bGmjtG" dmcf-ptype="general">이 작가는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363a00f25cf0d1d1ecc8d4b30290df9ff85efd6cc1e3ce23f99b16e29b86083" dmcf-pid="6Le2KHsAXY" dmcf-ptype="general">특히 이한영 역을 맡은 배우 지성에 대해서는 "예전 '올인' 때부터 팬이었는데, 그런 분이 제 작품을 맡아주신다고 해서 기대를 정말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1664b78963231eafd12caa512fb19c1f9a1a3b0774ffbd229d367be20efbd515" dmcf-pid="PrcdR7GhHW" dmcf-ptype="general">그는 웹소설과 드라마 속 이한영의 변화를 가장 인상 깊은 대목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c4d6174e39fcfedcf127a258196845f4f8d4bbdd1dc819e8bc601eef4b3523e8" dmcf-pid="QmkJezHlYy" dmcf-ptype="general">"이한영이 회귀 직후 법정에서 '넌 사형이야'라고 외치며 판사석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원작 소설은 최대한 현실과 비슷하게 그리려 했는데, 드라마에서는 더 극적이고 히어로물 같은 에너지가 느껴져 마음에 들었죠."</p> <p contents-hash="f88af9e98ffe36663eb46e264323f87eb7d735e940ae776c911604e6e17ff0f4" dmcf-pid="xsEidqXS5T" dmcf-ptype="general">또 악역인 강신진 형사수석부장판사를 연기한 박희순에 대해서는 "사실 처음에는 역할보다 너무 젊지 않나 생각하기도 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잘 어울리더라"며 "특히 김진아 검사 너머로 법원에서 걸어 나오는 장면을 볼 때는 '강신진 그 자체네, 걷는 것도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a023c996635b4bc3f03a542ec4ed4986da1cf63351dcb4b9c13e1950a7824e" dmcf-pid="y9zZHDJ6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 속 한 장면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90152795qfcn.jpg" data-org-width="1200" dmcf-mid="0kxbqWwa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90152795qf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 속 한 장면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b9f005d454b86cad879847c54019ad7a08d4d3be3b32ce3b0d90b7ba480e68" dmcf-pid="W2q5XwiPHS" dmcf-ptype="general">원작 소설 연재가 종료된 지 8년이 흘렀음에도, 작품 속 사회의 부조리가 여전히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p> <p contents-hash="f370779cd87cdf094804c51b207cf95bd1ccdc67a6a97f1236a21306bdc71067" dmcf-pid="YVB1ZrnQZl" dmcf-ptype="general">이 작가는 "10년이면 강산은 변한다고 하는데,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세상은 참 변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독자, 시청자들과 함께 상상 속에서라도 시원하게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1b59ee86258c89ff6d37fd0201cc97b2f5196480ce901fe7a9d165bb69920f" dmcf-pid="Gfbt5mLxGh" dmcf-ptype="general">드라마의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것 같다"며, 만약 제작된다면 원작에서 애착을 가졌던 '장유린 판사' 같은 캐릭터들이 드라마적으로 어떻게 재탄생할지 궁금하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578a731c547c21965ab25bc0ca4aca0bac15164466d4284a15b9dc5fc15aa6ba" dmcf-pid="H4KF1soM1C" dmcf-ptype="general">이 작가는 드라마로 '판사 이한영'을 먼저 접한 시청자들에게 웹소설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며, 원작과 드라마를 비교해 가며 보는 것을 권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a5d1d6eb68e4b0d9536a11dd7bee7d45eae145fdb2ed3d787cfb18c6817bceb" dmcf-pid="X893tOgRtI" dmcf-ptype="general">"눈으로 직접 보는 드라마와 달리, 소설은 '머리'라는 최고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 장면을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드라마보다 주인공의 심리가 더 많이 묘사돼 있기도 하니 그들의 감정에 이입해가며 보신다면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p> <p contents-hash="55103ae557aa3d19a6ea5b549313b414bc50cbe374aed0608cc13ebc6108a2df" dmcf-pid="Z620FIaetO" dmcf-ptype="general">gahye_k@yna.co.kr</p> <p contents-hash="f8379bf4bdb43d1a7a69ab90cfbf7da32bf9f42caec389e20ba127d013bf9e49" dmcf-pid="1XyrDMB3Zm"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온 나라가 발칵…의붓아들 살해→감옥에서 딥키스 애정행각한 무기수 사연 '충격' ('하나부터') 02-22 다음 이혜성, 방송 중 '대형 사고'쳤다…"미안해요" 공개사과 ('천하제빵')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