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품은 차준환, 'K팝 요정' 된 이해인…한국 피겨 8년 만의 갈라쇼 작성일 02-22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22/0005320380_001_20260222084712468.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시스</em></span>차준환(서울시청)은 송소희의 국악을, 이해인(고려대)은 '케이팝 데몬헌터스'를 품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간판스타들이 8년 만의 올림픽 갈라쇼에서 'K팝'으로 세계를 홀렸다. |<br><br>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피겨스케이팅 갈라쇼가 펼쳐졌다. 갈라쇼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터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연기로 막이 올랐다.<br><br>피겨스케이팅 갈라쇼는 올림픽에 출전한 각 종목 선수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기량을 펼치는 무대다. 갈라쇼에는 세부 종목들과 달리 의무 소화 점프 등 규정이 없고, 의상 및 노래 선정도 자유롭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22/0005320380_002_20260222084712520.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시스</em></span>참가자들이 다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세부 종목 메달리스트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초청 선수들만 갈라쇼 무대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 단 1명도 갈라쇼에 서지 못했는데, 이번엔 차준환과 이해인 2명이 연기를 펼쳤다.<br><br>갈라쇼 2막 네 번째 순서로 빙판 위에 오른 차준환은 국악인 출신 뮤지션 송소희가 부른 '낫 어 드림'(Not A Dream)에 맞춰 연기했다. 차준환은 화려한 점프 동작보다 스핀과 스파이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br><br>차준환은 자신의 이야기를 연기에 담았는데, 관중들은 그의 동작 하나하나에 큰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차준환은 연기 후 "행복했다. 내가 좋아하는 곡에 연기를 해서 뜻깊었다"면서 "팬들에게 자유롭게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22/0005320380_003_20260222084712587.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컨셉을 반영한 저승사자(사자보이즈) 복장을 입고 연기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시스</em></span>차준환은 이어 "8년 전 평창 대회 때 갈라쇼는 제가 10대 때 할 수 있는 발랄함과 파격적인 느낌이었다면, 이제 8년이 지나면서 저도 선수로서 더 성장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무에 더 많이 참여했다. 저만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br><br>이해인은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OST에 맞춰 은반 위의 K팝 아이돌로 변신했다. <br><br>검은색 갓과 한복을 착용하고 등장, 시선을 사로잡은 이해인은 경쾌한 연기를 펼쳤다. 연기 중간에는 3연속 점프와 케이팝 안무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후반부에는 흰색 크롭티와 반바지를 입고 현란한 댄스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끌어냈다. <br><br>이해인은 "생애 첫 올림픽에 갈라쇼까지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 특별했다"며 "벌써 또 아쉽고, 다음에 출전할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22/0005320380_004_20260222084712639.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시스</em></span><br><!--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5위...박지우 14위 02-22 다음 적수 없는 '왕사남' 10일 연속 1위…누적 526만 [Nbox]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