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韓 노도희 고통 호소→여론도 폭발!…"악질 선수 대회에서 바로 퇴출시켜야"→다행히 심각한 부상 아냐 [2026 밀라노] 작성일 02-22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459_001_2026022205300785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해피엔딩'을 이뤘다.<br><br>쇼트트랙 팬들도 여자 대표팀의 쾌거를 축하하는 가운데, 한 선수의 아픔에도 공감하고 있다.<br><br>올림픽 첫 출전을 이룬 노도희(화성시청)의 아쉬운 레이스가 그 것이다.<br><br>노도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불운 끝에 결승행을 이루지 못했다.<br><br>이날 노도희는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부상자가 발생, 재경기까지 치른 끝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대표팀 동료 김길리와 함께 준결승 1조에 배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459_002_20260222053007934.jpg" alt="" /></span><br><br>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던 노도희는 레이스 막판 하너 데스멋(벨기에)에 걸려 넘어지면서 펜스와 충돌했다.<br><br>데스멋은 앞서 여자 1000m 준결승에서도 김길리와도 충돌, 그를 넘어뜨린 적이 있다. 이번엔 노도희에게 아픔을 안겼다.<br><br>노도희는 큰 충격을 받았는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특히 허리가 아픈 것처럼 보였다. 노도희는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레이스를 마쳤으나 넘어질 당시 예선통과 순위가 아니다보니 어드밴스를 받지 못했다.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br><br>사실 데스멋이 실력 없고 과격한 선수는 아니다.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선 여자 1000m에서 벨기에 쇼트트랙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따내는 역사를 썼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혼성 2000m 계주 동메달을 품었다.<br><br>하지만 개인전에선 연달아 한국 선수들과 악연을 맺었다. 쇼트트랙 팬들은 "고의가 아니어도 악질 행동을 계속하는 선수는 대회에서 바로 퇴출했으면 한다"며 분통을 터트리는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459_003_20260222053008006.jpg" alt="" /></span><br><br>노도희의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은 TV 전파를 타고 국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br><br>노도희는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br><br>그는 다음날 쇼트트랙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크게 다친 데가 없어서 잘 회복하면 된다"고 했다.<br><br>다만 개인전 레이스엔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여자 1000m와 1500m 두 종목에 나섰으나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br><br>노도희는 "여자 계주에서 좋은 성적이 나서 매우 기쁘다"면서도 "개인전에선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첫 올림픽 출전 소감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459_004_20260222053008058.jpg" alt="" /></span><br><br>노도희는 1995년생이다. 2014-2015시즌 처음 국가대표가 된 그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선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br><br>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었는데 2024-2025시즌 태극마크를 되찾아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내더니 이번 시즌에도 대표 신분을 유지하며 개인전에 출전, 여자 3000m 계주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프리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폭설로 연기 02-22 다음 전설로 올라선 29살 클레보, 크로스컨트리 6개 종목 싹쓸이 금···역대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