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에 일케르 차탁 '옐로 레터스' 작성일 02-22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가탄압에 갈등 겪는 튀르키예 부부 이야기<br>올해 영화제 화두는 '예술가의 정치 발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a9g2yDg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e82f7d5c06dda33e6d1f25da7beaf5ca87b83200042119bd31df26ae3f2fd9" dmcf-pid="PN2aVWwa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금곰상 든 튀르키예계 독일 감독 일케르 차탁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51335900udll.jpg" data-org-width="1200" dmcf-mid="46CaVWwa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51335900ud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금곰상 든 튀르키예계 독일 감독 일케르 차탁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0ec92e2adb78e2ccc18438cd9cc63449a505b3dfdc3498e6df7f7c482e19da" dmcf-pid="QjVNfYrNHn" dmcf-ptype="general">(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최고 작품상인 황금곰상은 튀르키예계 독일 감독 일케르 차탁의 '옐로 레터스'(Yellow Letters)에 돌아갔다.</p> <p contents-hash="14f5d9bcc66937fa557176f11c5fd998ffc6687b653222aa5827bb894302f5ba" dmcf-pid="xeURuOgRGi" dmcf-ptype="general">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21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베를린의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제76회 영화제 시상식에서 황금곰상을 비롯한 8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했다.</p> <p contents-hash="25d8fcea3f3958138364c6e151797f81bc6e849763a47108729d6a5c4843ad4a" dmcf-pid="yGAYc2FYXJ" dmcf-ptype="general">옐로 레터스는 튀르키예에서 국가 권력에 삶의 터전을 잃은 예술가 부부가 이스탄불에서 생존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가족 해체 위기를 겪는 이야기로, 튀르키예어로 제작됐다.</p> <p contents-hash="c650c943c6d2a6000d4ae4baed501ca77cfaf15967a61d79d3a6469d500bb936" dmcf-pid="WHcGkV3GZd" dmcf-ptype="general">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차탁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진정한 위협은 우리 사이가 아니라 저기 독재자들에 있다"며 "우리 시대의 허무주의자들이 권력을 잡고 우리 삶을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55b56c0dc99882da1b4414b1119b5149a8fc9d683817b181764c229ecae042" dmcf-pid="YXkHEf0HXe"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서로 싸우지 말자. 그들과 싸우자"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f4c24d7fddf53b1cb711c2683279265946ad49c0fee5d3fd62de7c4d79bbdde" dmcf-pid="GZEXD4pXYR" dmcf-ptype="general">독일 감독이 황금곰상을 받은 것은 2004년 파티 아킨 감독의 '미치고 싶을 때'(Head-On) 이후 22년 만이라고 DPA 통신은 전했다.</p> <p contents-hash="eff58e826a0aa893c8cd6424ebcd05a3bd3fc5ba26f6070e07c23f7c4c555671" dmcf-pid="H5DZw8UZGM" dmcf-ptype="general">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은 튀르키예 에민 알페르 감독이 튀르키예 산악마을의 종교적 신념과 권력 다툼을 그린 '샐베이션'(Salvation)에 돌아갔고, 은곰상 심사위원상은 미국 랜스 해머 감독이 알츠하이머 환자와 가족 이야기를 다룬 '퀸 앳 시'(Queen at Sea)가 받았다.</p> <p contents-hash="d898e4ed36d30c5785d280946e41109bf4337e90fba55190e147145bed4a7ecc" dmcf-pid="X1w5r6u55x" dmcf-ptype="general">은곰상 감독상은 '에브리원 디그스 빌 에번스'(Everyone Digs Bill Evans)의 그랜트 지(영국) 감독이 받았다.</p> <p contents-hash="2004b2cf8163da62bcfb555a5da62d304176fb8a3eed8111aec04636e585f1b1" dmcf-pid="Ztr1mP71ZQ" dmcf-ptype="general">은곰상 주연상은 '로즈'(Rose)의 잔드라 휠러(독일)가 받았다. 휠러는 2006년에도 은곰상 주연상을 받았다. 은곰상 조연상은 '퀸 앳 시'의 애나 콜더 마셜(영국)과 톰 코트니(영국)가 공동 수상했다.</p> <p contents-hash="97c8029548ca3eb11b8da79443dca413e2ccf846223acfa4afa18e4ed711da48" dmcf-pid="5FmtsQzt1P" dmcf-ptype="general">은곰상 각본상은 '니나 로자'(Nina Roza)를 쓴 캐나다 감독 제네비에브 뒬뤼드드셀이, 은곰상 예술공헌상은 미국 다큐멘터리 '요:러브 이스 어 리벨리어스 버드'(Yo:Love Is a Rebellious Bird, 애나 피치·뱅커 화이트)에 돌아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18f93b68f99421fe1d0ccd229b4b6630e53b48f7cbc6d09cb0414c5e27fe92" dmcf-pid="1FmtsQztX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은곰상 든 독일 배우 잔드라 휠러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51336168znri.jpg" data-org-width="1200" dmcf-mid="8AQ7viV7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051336168zn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은곰상 든 독일 배우 잔드라 휠러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fdad04e2cf49abe3fe04d2ef588503aab20d0a4f400743b4fb400920e6b444" dmcf-pid="t3sFOxqFX8" dmcf-ptype="general">올해 베를린영화제는 개최 기간 내내 예술가가 정치적 견해를 얼마나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을 겪었다. </p> <p contents-hash="222e99b6095f0db5fc9507802e92581311ea033dde50d13a79d6f90b6adf9ed9" dmcf-pid="F0O3IMB3Y4" dmcf-ptype="general">심사위원장을 맡은 빔 벤더스 감독이 지난 12일 개막식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가 정치판에 들어설 수는 없다"고 말했다가 많은 영화인의 거센 비난을 샀다.</p> <p contents-hash="73b758b2a277a2446ce632bfd40673dc8db67110cc4add490af350c3b0078736" dmcf-pid="3pI0CRb05f" dmcf-ptype="general">결국 영화제 내내 영화인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의 죽음에 세계의 관심을 촉구하는 등 정치적 견해를 쏟아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도 마찬가지였다.</p> <p contents-hash="9918b7b877a087f07fc058c33f8c022c3a1a6cc8de80d97b89c24452efe64d63" dmcf-pid="0UCpheKpXV" dmcf-ptype="general">2등상인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알페르 감독은 연설에서 튀르키예에서 수감 중인 반체제 인사들과의 연대를 표시했다. 또한 "독재 아래 신음하는 이란 국민, 가장 끔찍한 환경에서 살고 죽어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언급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p> <p contents-hash="09ff534662e577be419f5e60037585b322b03026af28dffc59424148f6e5297f" dmcf-pid="puhUld9Ut2" dmcf-ptype="general">cherora@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uzS7viV7GK"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설로 올라선 29살 클레보, 크로스컨트리 6개 종목 싹쓸이 금···역대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 02-22 다음 “8년 뒤 올림픽도 가능” 포기란 없다… 박지우의 도전은 계속된다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