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폭로 "태권도는 싸움 아냐" 망언 남긴 女 MMA 레전드, 복귀전 앞두고 UFC 行 무산 이유 공개 "비용 줄이는게 이익이라" 작성일 02-22 5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698_001_2026022203470787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복귀전이 확정된 MMA 레전드 론다 로우지(미국)가 UFC가 아닌 MVP 프로모션을 선택한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br><br>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로우지는 오는 5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지나 카라노(미국)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제이크 폴이 이끄는 MVP 프로모션이 주최하는 첫 MMA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698_002_20260222034707920.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698_003_20260222034707970.jpg" alt="" /></span></div><br><br>여성 MMA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로우지는 UFC 여성부 출범의 상징적인 인물이자,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한 전설적인 파이터다.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함께 UFC 역사상 가장 강력한 흥행력을 지닌 스타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UFC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br><br>그런 로우지가 약 10년 만에 MMA 복귀전을 치른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은 컸다. 다만 복귀 무대로 UFC가 아닌 MVP 프로모션을 택했다는 점은 의외였다.<br><br>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UFC 역시 로우지의 복귀전을 통해 상당한 흥행 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698_004_20260222034708010.jpg" alt="" /></span></div><br><br>그리고 로우지는 최근 어째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직접 이유를 밝혔다. 21일 격투기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로우지는 이 대형 매치업을 옥타곤에서 열 기회를 데이나 화이트와 UFC가 먼저 포기했다고 말했다"며 그의 발언을 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로우지는 최근 팟캐스트 '짐 롬 쇼(The Jim Rome Show)'에 출연해, "화이트 대표가 특정 PPV 수치를 달성할 경우 자신의 커리어 전체 수입에 맞먹는 금액을 벌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br><br>그러나 협상은 결렬됐다. 로우지는 "그들은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할 보장된 금액을 주는 선례를 남기고 싶어 하지 않았다. 내가 그 기준을 올려버리면, 다른 선수들 모두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며 "UFC는 파라마운트와 77억 달러(약 11조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이제는 최고의 경기를 만드는 것보다, 가능한 한 비용을 줄이는 게 그들에게 더 이익이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698_005_20260222034708049.jpg" alt="" /></span></div><br><br>이어 "화이트 대표는 이제 주주 수익을 극대화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 예전처럼 '이게 스포츠라는 걸 증명하고 최고의 경기를 만든다'는 논리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안타깝지만 회사를 매각한 이후로는, 이건 더 이상 화이트 대표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br><br>물론 UFC 입장에서 이번 매치는 리스크 요소도 있었다. 카라노는 SNS에서 600만 명의 유대인이 나치 정권 아래서 학살된 홀로코스트를 언급한 게시물을 공유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br><br>로우지 역시 UFC를 떠난 이후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MMA 팬들과 미디어를 향해 반복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거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698_006_20260222034708096.png" alt="" /></span></div><br><br>지난해 10월 '버트 크라이셔 쇼' 팟캐스트에 출연한 로우지는 "MMA 팬들과 미디어는 늘 '최근에 무엇을 보여줬느냐'만 본다. 정상에서 내려오면 '넌 쓰레기야, 원래 아무것도 아니었어'라는 말을 서슴지 않는다"며 "WWE와 달리 MMA는 정말 잔인한 세계"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br><br>여기에 UFC 해설위원 조 로건을 향해 "그는 전문가가 아니다. 싸움에 대한 조언을 받을 이유가 없다. 관중 앞에서 싸워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며 "태권도는 싸움이 아니다"라고 발언해 또 한 번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br><br>물론 로우지의 주장대로 UFC가 비용 문제를 이유로 복귀전을 포기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로우지와 카라노 모두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경기력 역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UFC의 선택을 단순히 돈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기는 어려워 보인다.<br><br>사진= 인디펜던트, MVP 프로모션, 게티이미지코리아, Bert Kreischer 유튜브 캡처<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귀화 효과' 못본 중국, 28년 만의 쇼트트랙 '노골드'…레전드가 뿔났다 [2026 동계올림픽] 02-22 다음 '소속사 대표' 김준수, 無월급에 법인카드도 거절 "물러야 하나 고민중"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