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린샤오쥔, 중국에 뜨거운 감사 인사…"나라가 있어 내가 다시 일어섰다, 이 영광 남은 생애 함께하겠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2-22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457_001_2026022203000647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8년 만에 다시 출전한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없이 빈 손으로 돌아가게 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중국과 중국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br><br>린샤오쥔은 지난 21일 늦은 밤(한국시간) 웨이보와 샤오홍슈 등 중국 내 SNS 계정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마치는 소감을 공개했다.<br><br>린샤오쥔은 중국 대표로 처음 나선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참패했다.<br><br>우선 개인전 3개 종목에서 전부 준결승조차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중국 대표팀이 결승에 오르지 못하면서 메달 기회를 놓쳤다.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이 걸렸던 혼성 2000m 계주에선 준준결승만 뛰고 준결승 및 결승에서 출전 엔트리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중국은 결승에 오르긴 했으나 4위에 그치면서 입상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457_002_20260222030006647.jpg" alt="" /></span><br><br>중국이 혼성 2000m 계주에서 시상대에 올랐다면 린샤오쥔도 규정에 따라 메달을 거머쥘 수 있었다. 레이스 막판 동료 쑨룽이 삐끗하면서 동메달도 린샤오쥔을 외면했다.<br><br>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앞두고 중국 관영방송 CCTV에 출연한 뒤 "이를 악물고 8년을 버텼다"며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으나 네덜란드, 캐나다, 한국, 이탈리아 선수들과의 실력 차가 너무 컸다.<br><br>그럼에도 린샤오쥔은 중국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4년 뒤 열리는 2030 프랑스 알프스 올림픽 출전 의지를 암시했다.<br><br>린샤오쥔은 "나라 덕분에 다시 올림픽에 설 수 있었다. 이 영광은 남은 생애 동안 나와 함께 할 것이다. 내 책임과 의무를 기억하겠다"며 "4년간 일했던 팀원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올림픽에 오지 않은 스태프들, 뒤에서 묵묵히 날 응원한 가족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457_003_20260222030006730.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457_004_20260222030006797.jpg" alt="" /></span><br><br>린샤오쥔은 이어 "중국 쇼트트랙 발전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쇼트트랙은 매력적인 종목이다. 젊은 선수들이 많이 합류함에 따라 우리 쇼트트랙이 더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며 글을 마쳤다.<br><br>린샤오쥔은 특히 2030 프랑스 알프스 올림픽 관련 사진을 함께 게재해 한 번 더 올림픽에 나가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br><br>1996년생인 린샤오쥔은 2030년엔 34살이 된다.<br><br>한편, 린샤오쥔은 21일 한국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도 2030 올림픽 출전 희망을 소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457_005_20260222030006844.jpg" alt="" /></span><br><br>그는 한국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선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너무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쇼트트랙이 내 인생의 전부였다. 그래서 그냥 귀를 닫고, 눈을 감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다"며 "이번 대회는 아쉽지만 이미 지나갔으니 다음 목표를 세우고 다시 준비할 생각이다. 지금은 좀 힘들어서 당분간은 좀 공부도 하면서 쉬고 싶다. 더 열심히 보완을 잘 하고, 관리도 잘 하면 (올림픽 출전이)한 번 더 가능할 것 같다"라고 했다.<br><br>사진=연합뉴스 / 린샤오쥔 웨이보 / 린샤오쥔 샤오홍슈 관련자료 이전 '사이버트럭 국내 1호' 김준수, 현 시세 대비 2배가에 구매 '후회' 02-22 다음 세대교체 실패 한국 빙속, 우려가 현실로…24년 만에 '빈손' [올림픽]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