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결선 직전 부상 기권 이승훈 "씩씩하게 회복하겠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2-22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22/0000386480_001_20260222024612819.jpg" alt="" /></span><br><br>(MHN 금윤호 기자) 한국 선수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결선에 올랐으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이승훈(한국체대)이 아쉬움과 함께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br><br>이승훈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76점을 획득해 25명 중 10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12명이 오르는 결선에 진출했다.<br><br>그러나 이승훈은 결선에 앞서 연습 도중 파이프 벽에 오른쪽 무릎을 부딪힌 뒤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그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기권을 선언하고 대회를 마쳤다.<br><br>이승훈은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간판으로 2024년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입상(동메달)한 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22/0000386480_002_20260222024612858.jpg" alt="" /></span><br><br>올림픽 메달이 걸린 결선을 앞두고 부상을 당한 이승훈은 병원 검사 결과 전방 십자인대 파열, 외측 연골 손상, 외측 뼈 타박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이승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넘어진 뒤 뭔가 잘못된 걸 알았을 땐 꿈에 그리던 올림픽 결승 무대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제 전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후회 없이 경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br><br>이어 "이런 안타까운 일로 첫 결승 무대를 보내줘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면서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두 번째 올림픽에 설 수 있었고, 최초라는 타이틀을 하나 더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br><br>이승훈은 "파이프 종목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어 기뻤다"며 "하프파이프를 더 많이 알려준 고마운 (최)가온이 금메달 축하해! (나도) 씩씩하게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br><br>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승훈 SNS<br><br> 관련자료 이전 "린샤오쥔 8강딱? 그의 탓이 아냐!" 中 레전드의 충격 분노 "코칭스태프가 최정상급 선수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어"→中네티즌들고 격한 공감 02-22 다음 3번째 올림픽 마친 박지우 "8년 뒤에도 가능…노련해져서 도전하겠다"[2026 동계올림픽]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