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보름 언니 아침부터 문자왔는데…결과 못내 죄송"[올림픽] 작성일 02-22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매스스타트 14위…"앞선 두 번 보다는 후회 없어"<br>"4년, 8년 뒤도 가능…다음에는 모두다 분발해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2/0008784991_001_20260222023610427.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결승에서 14위를 기록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6.2.22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밀라노=뉴스1) 권혁준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지우(28·강원도청)가 결과를 내지 못했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절친한 선배 김보름의 조언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게 속상하다고 했다.<br><br>박지우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선에서 14위에 머물렀다.<br><br>2018 평창, 2022 베이징 올림픽 이 종목 준결선에서 탈락했던 박지우는 3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결선에 올라 경쟁했다. 하지만 세계적인 강자들의 지구력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지우는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빙속 팬들에게 죄송하다"면서 "결선에 간 것이 처음이라 의미는 있지만, 그래도 결과가 부족했다"고 했다.<br><br>그는 "경기 전부터 자리싸움에 대한 우려가 컸다. 마지막 한두바퀴를 남기고 어떤 자리에 있느냐가 중요했는데, 그것을 보완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2/0008784991_002_20260222023610527.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결승에서 역주를 펼치고 있다. 2026.2.22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이에 대해 선배 김보름이 조언하기도 했다. 김보름은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이 종목 은메달을 땄고, 박지우와 함께 팀추월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br><br>박지우는 "아침에 보름 언니 문자가 와 있었다"면서 "마지막 순간 어떤 위치에 가 있어야 한다는 걸 말씀해 주셨는데, 실행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br><br>그나마 앞선 두 번의 올림픽에 비해서는 후련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박지우는 "지난 두 번의 올림픽과 비교하면 내가 보여드릴 수 있는 건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 운영 측면에선 아쉬움도 없진 않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br><br>이날 남녀 매스스타트에서도 메달을 따지 못하면서 한국 빙속은 이번 올림픽에서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24년 만의 '노메달'이다.<br><br>박지우는 "결과를 내지 못했기에 당연히 쓴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마지막까지 간절했지만 이루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br><br>그래도 다시 한번 다음 올림픽을 바라보겠다고 했다. <br><br>그는 "오늘 매스스타트 메달 딴 선수들을 보면 30대 중반의 베테랑"이라며 "4년 뒤도, 8년 뒤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발전하고, (임)리원이를 비롯한 후배들도 함께 단합해 다 같이 단상에 올라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관련자료 이전 “훈련 많이 했다고 생각한 건 내 착각” 정재원의 냉정한 분석 02-22 다음 '금메달 브라 노출' 미녀 빙속 스타, '실착' 스케이트복 경매 내놨다!…마감 D-8→전 세계 입찰 쇄도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