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매스스타트 14위 박지우 "첫 결승 진출이었는데…4년 뒤 재도전" 작성일 02-22 4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체력은 됐지만 경기 운영에 아쉬움…2030년 대회선 더 노련해지겠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2/PYH2026022200530001300_P4_20260222022613688.jpg" alt="" /><em class="img_desc">매스스타트 결선 14위 기록한 박지우<br>(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출전한 박지우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br> 이날 박지우는 결승 14위를 기록했다. 2026.2.22 ondol@yna.co.kr</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보름 언니의 뒤를 꼭 잇고 싶었는데…. 4년 뒤 다시 도전하겠습니다."<br><br>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박지우(강원도청)는 2025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메달권 진입에 실패한 뒤 현역에서 은퇴한 '선배' 김보름을 먼저 떠올렸다.<br><br> 지난해 연말 현역 은퇴를 선언한 김보름은 2018 평창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매스스타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다.<br><br> 박지우는 이번 대회를 맞아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김보름이 보여줬던 '은빛 질주'를 넘어선 '금빛 세리머니'를 꿈꾸며 혹독한 훈련을 펼쳤다.<br><br> 그는 마침내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올랐지만 14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2/PYH2026022200570001300_P4_20260222022613694.jpg" alt="" /><em class="img_desc">박지우의 막판 스퍼트<br>(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출전한 박지우가 결승선을 앞두고 역주하고 있다.<br> 이날 박지우는 결승 14위를 기록했다. 2026.2.22 ondol@yna.co.kr</em></span><br><br> 박지우는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스피드스케이팅 팬들에게 아쉬운 결과를 전해드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br><br> 2018 평창 대회 때 처음 매스스타트 종목에 출전한 박지우는 준결승의 고비를 넘지 못했고, 2022 베이징 대회 준결승에서 결승선을 2바퀴 남기고 다른 선수와 엉켜 넘어져 결승 진출을 눈앞에서 날렸다.<br><br> 절치부심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박지우는 준결승을 가볍게 통과하며 첫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맛봤지만, 결국 메달권에는 이르지 못했다.<br><br> 박지우는 "경기전부터 자리싸움과 마지막 1~2바퀴를 남겼을 때 위치 선정을 우려했었다"라며 "그 부분을 보완하지 못한 경기 운영이 아쉽지만 그래도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충분히 보여드려 평창과 베이징 대회 때보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2/PYH2026022200480001300_P4_20260222022613699.jpg" alt="" /><em class="img_desc">박지우 결승전<br>(밀라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출전한 박지우(6)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22 hama@yna.co.kr</em></span><br><br>그는 특히 "(김)보름이 언니가 오전에 한국에서 연락을 주셔서 위치 선정 등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보름이 언니 뒤를 꼭 잇고 싶었는데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게 안타깝다"고 강조했다.<br><br> 비록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박지우는 4년 뒤를 넘어 8년 뒤 올림픽 무대까지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br><br> 박지우는 "오늘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은 30대 중반이다. 저보다 8살 이상 많다. 그걸 보면 저도 4년 뒤, 8년 뒤에도 충분히 도전해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라며 "다음 올림픽에선 후배들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누구보다 컸던 '철인' 이승훈의 빈자리..."매스스타트는 변수 대처가 실력" 정재원, 다시 도약할 시간[밀라노 현장] 02-22 다음 정재원·박지우, 남녀 매스스타트 메달 불발… 韓 빙속 24년만에 동계올림픽 ‘노메달’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