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매스스타트 5위…한국 빙속, 끝내 메달 없이 마감하나[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2 3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마지막 희망도 불발…시상대 진입 실패<br>여자 결승 오른 박지우, 마지막 반전 노려</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22/0002603090_001_20260222010310550.jpg" alt="" /></span></td></tr><tr><td>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한 정재원이 경기를 펼치는 모습.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끝내 금메달 없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마쳤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정재원마저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며 이번 대회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할 가능성을 높였다.<br><br>정재원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준결승 전체 5위 기록으로 결승에 오른 그는 5번 모자를 쓰고 출발해 신중한 레이스를 펼쳤으나 끝내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br><br>준결승에서 힘을 아낀 정재원은 결승 초반 무리하지 않고 후반 승부를 노렸다. 그러나 이번 레이스는 시작부터 빠르게 전개됐다. ‘공격수’로 나선 네덜란드의 요릿 베르흐스마가 초반부터 선두를 잡고 경기를 주도했고 오스트리아의 할 토루프가 이에 가세해 두 선수가 사실상 레이스를 이끌었다.<br><br>결국 베르흐스마는 선두를 끝까지 지켜 금메달을 차지했고, 토루프가 은메달을 가져갔다. 베르흐스마는 2014년 소치 올림픽 남자 1만m 금메달·5000m 동메달리스트이자 이번 대회 1만m 동메달을 딴 ‘전설급 장거리 스케이터’로 매스스타트 금메달까지 추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br><br>정재원은 개최국 이탈리아의 조반니니를 따라가며 기회를 노렸지만, 조반니니가 동메달을 따내는 동안 그는 마지막 스퍼트에서 밀렸다. 특히 앞에서 레이스를 끌어줄 동료나 협력 세력이 없는 상황에서 홀로 흐름을 만들어야 했던 점이 결정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br><br>매스스타트는 집단 레이스 특성상 팀플레이와 전술이 중요한 종목이다. 강력한 선두 그룹이 형성되면 뒤따르는 선수들이 격차를 좁히기 쉽지 않다. 이날도 베르흐스마와 토루프가 초반부터 속도를 끌어올리며 레이스의 판을 굳혀버렸다.<br><br>정재원은 2018년 평창 올림픽 팀 추월 은메달,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br><br>한편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1시15분부터 시작되는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는 박지우가 진출해 메달 희망을 이어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사이버트럭 1호 차주’ 김준수 “GD 아니라서 놀랐다” (‘전참시’) 02-22 다음 '동메달과 0.18초 차' 정재원, 아쉬운 매스스타트 5위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