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매스스타트 결승행 좌절 조승민·임리원 "세계의 높은 벽 느껴" 작성일 02-22 4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체력에서 부족 느껴…마지막에 승부수 던졌지만 타이밍 안 맞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2/PYH2026022109560001300_P4_20260222004712604.jpg" alt="" /><em class="img_desc">조승민, 매스스타트 출전<br>(밀라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에 출전한 조승민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21 hama@yna.co.kr</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외국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제가 놓친 게 많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조승민), "아직 세계의 벽이 높다는 것을 느꼈어요."(임리원)<br><br>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기대했던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기대주' 조승민과 임리원(이상 한국체대 입학예정)이 "부족함을 깨달았다"라며 입을 모았다.<br><br> 조승민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7분56초44의 기록으로 13위에 그치며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품지 못했다.<br><br> 임리원 역시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8분39초27로 10위에 오르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 지난 1일 밀라노에 도착해 3주 가까이 메스스타트 훈련에만 집중했던 조승민과 임리원으로선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결과지만, 배운 것도 많은 경기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2/PYH2026022109570001300_P4_20260222004712608.jpg" alt="" /><em class="img_desc">조승민, 매스스타트 출전<br>(밀라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에 출전한 조승민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21 hama@yna.co.kr</em></span><br><br> 조승민은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준비한 것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했다.<br><br> 그는 이날 작전에 대해 "치고 나가는 선수들이 많았는데, 따라가기엔 체력적으로 부족해서 마지막에 승부를 보자고 계속 기다렸다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작전대로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br><br> 데뷔전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해 "'내가 부족한 게 많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며 "어느 정도 빠른 스피드로 오래 질주할 수 있는 능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br><br> 조승민은 4년 뒤 올림픽을 바라보며 "올림픽에서 와서 외국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며 제가 놓친 게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5,000m가 저의 주 종목이다. 그때에는 외국 선수들과 제대로 붙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2/PYH2026022100250001300_P4_20260222004712613.jpg" alt="" /><em class="img_desc">질주하는 임리원<br>(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임리원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21 ondol@yna.co.kr</em></span><br><br> 임리원도 "몸싸움도 계속 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진짜 세계의 벽은 너무나도 높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고 돌아봤다.<br><br> 그는 "스프린트 포인트를 따내는 것도 중요한데, 제게 너무 어려운 과제였다"라며 "더 연습해서 다음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br><br> 첫 올림픽에서 느낀 점을 묻자 임리원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라며 "주니어 무대와는 너무 다르다. 단거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체력도 늘리고 스피드도 높이겠다"고 밝혔다.<br><br> 이어 "1,500m나 3,000m보다는 메달 가능성이 높은 매스스타트에 더 집중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볼륨 펀치 vs 테이크 다운! '前 챔피언' 스트릭랜드-'8연승' 에르난데스 UFC 미들급 빅매치…고석현은 '부상 결장' 02-22 다음 '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