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된 봅슬레이 무한 도전…두려움 없는 질주로 '무사 레이스' 작성일 02-21 32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짜릿하게 다채롭게 여기는 밀라노입니다. 하루하루 올림피언들의 열정과 함께했던 겨울 축제, 이제 점점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조금 전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선 우리 선수들의 무한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두 번의 전복 사고가 일어나는 아찔한 장면도 나왔는데, 우리 김진수팀과 석영진팀은 무사히 1, 2차 시기를 마쳤습니다.<br><br>조해언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오스트리아팀의 썰매가 곡선 구간을 지나다, 눈 깜짝할 사이 뒤집힙니다.<br data-pasted="true"><br>그대로 얼음을 긁으며 한동안 끌려 내려갑니다.<br><br>파일럿이 한동안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큰 사고였습니다.<br><br>경기는 20분 가까이 중단됐습니다.<br><br>최고 시속 140km를 육박하는 속도 경쟁이 펼쳐지는 봅슬레이 4인승.<br><br>그만큼 위험할 수밖에 없는데, 우리 김진수팀은 두려움 없는 질주를 뽐냈습니다.<br><br>스타트에서 네 명의 선수들이 한 몸처럼 썰매 속으로 빨려 들어간 뒤 안정적으로 주행하고, 아찔한 커브 구간도 큰 충돌 없이 빠져나갔습니다.<br><br>1차 시기 54.60초, 2차 시기 54.90초로 합산 1분49초50을 기록하며, 전체 8위를 차지했습니다.<br><br>2차 시기에서 0.29초 더 빨리 달린 석영진팀은 합산 1분51초13으로 23위를 기록했습니다.<br><br>[채병도/봅슬레이 대표팀 : 최선을 다해 뛰었는데, 생각보다 다른 팀들도 잘 뛰어가지고 저희도 어떻게든 0.02초라도 줄여보자 해서…]<br><br>봅슬레이는 모두 4번의 경기를 치른 뒤 시간을 모두 더해, 최종 순위를 결정합니다.<br><br>[김형근/봅슬레이 대표팀 : 내일(22일)은 진짜 제 모든 걸 다 쏟아부을 예정이고 정말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좋은 메달 가져가겠습니다.]<br><br>김진수, 석영진팀은 내일 저녁 6시부터 올림픽 메달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펼칩니다.<br><br>[영상취재 유연경 영상편집 강경아] 관련자료 이전 김진수 팀,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2차 8위…메달권과 0.3초 차 02-21 다음 ‘메달 도전’ 빙속 정재원, 남자 매스스타트 결선行… 조승민은 탈락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