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金 피날레 도전” 결승 오른 정재원, 마지막 금빛 질주 나선다…은메달 한 풀까[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1 3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매스스타트 준결승 3위 통과<br>한국 선수단 마지막 메달 도전</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21/0002603088_001_20260221233509747.jpg" alt="" /></span></td></tr><tr><td>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에 출전한 정재원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간판 정재원이 ‘마지막 금빛 희망’으로 나선다.<br><br>정재원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21점을 획득하며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조에는 총 14명이 출전했고, 각 조 상위 8명이 결승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2조에서는 15명의 선수가 경쟁한 가운데 조승민이 13위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br><br>결승은 22일 오전 12시40분에 열린다. 총 16명이 출전하는 단판 승부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마지막 메달 도전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br><br>매스스타트는 일반 스피드스케이팅과 달리 모든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순위 경쟁을 펼치는 집단 출발 종목이다. 총 16바퀴를 도는 동안 4바퀴마다 중간 순위에 따라 1·2·3위 선수에게 포인트가 주어지고,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할 때는 ▷1위 60점 ▷2위 40점 ▷3위 20점의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br><br>최종 순위는 이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된다. 단순한 속도뿐 아니라 위치 선정·팀 전술·막판 스퍼트 능력까지 모두 요구되는 ‘빙속판 서바이벌’로 불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21/0002603088_002_20260221233509819.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레이스가 진행되는 모습. [연합]</td></tr></table><br><br>정재원은 이미 올림픽에서 두 차례 은메달을 경험했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는 팀 추월 은메달을,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개인 종목 금메달과는 아직 인연이 없다.<br><br>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은메달만 두 번이었다.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이번 올림픽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그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br><br>결승에서는 강력한 경쟁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개최국 이탈리아의 베테랑 지오 바니니는 네 번째 올림픽 출전에 나서는 경험 많은 선수로 경계 대상 1호로 꼽힌다. 또한 미국의 ‘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와 체코의 메토데이 질레크 역시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br><br>정재원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다면 한국 빙상은 물론 선수단 전체에도 큰 의미가 된다. 대회 후반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지막 순간 금빛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br><br>두 번의 은빛 질주를 넘어 마침내 금빛 결실을 볼 수 있을까. 한국 빙상의 자존심이 정재원의 스케이트 날 끝에 달려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노르웨이 클레보, 크로스컨트리 전 종목 우승…단일 대회 최다 6관왕 02-21 다음 매스 스타트 간판스타 정재원 결승 진출...조승민 준결승에서 탈락[2026 동계올림픽]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