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은' 더해 새 역사 썼다…최민정, 동하계 최다 메달 달성 작성일 02-21 34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1500m에서 올림픽 3연패를 찍진 못했지만, 최민정 선수는 은메달만으로도 우리 스포츠 역사를 바꿔 놓았습니다. 통산 7번째 메달, 동하계 올림픽 통틀어 가장 많은 메달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br><br>이은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김길리의 금빛 질주가 빛났지만, 레이스를 먼저 흔든 건 최민정이었습니다.<br><br>결승선까지 7바퀴가 남자 주특기인 아웃코스로 속도를 내더니 순식간에 2위로 치고 나갑니다.<br><br>기회를 엿보다 한 번 더 인코스로 파고들며 미국의 스토더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br><br>[JTBC 중계 : 자 나갔어요! 최민정 선두, 김길리 두 번째!]<br><br>막바지 뒤따르던 김길리에게 1등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경기가 끝나곤 미소를 지었습니다.<br><br>세 번째 올림픽을 마친 후련함, 후배의 금메달을 지켜본 흐뭇함이 배어있었습니다.<br><br>꿈꾸던 1500m 3연패는 해내지 못했으나, 최민정은 세계 쇼트트랙 역사상 처음으로 한 종목에서 올림픽 3연속 메달을 따게 됐습니다.<br><br>17살이던 201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후, 평창과 베이징 그리고 이번 밀라노까지 12년간 빙판을 지켜왔습니다.<br><br>3번의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꾸준히 정상을 지켜내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모두 7개의 메달을 땄습니다.<br><br>사격의 진종오, 양궁의 김수녕을 제치고 한국 올림픽 역사상 메달을 가장 많이 딴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br><br>[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 이렇게 엄청난 기록을 세울 거라는 생각 전혀 못 했었는데 벌써 세 번째 올림픽이 돼서 7번째 메달까지 따니까 스스로가 자랑스럽고…]<br><br>[영상취재 방극철 영상편집 김지훈] 관련자료 이전 김보은 13골·박새영 14세이브… 삼척시청, 후반 뒷심으로 2위 수성 02-21 다음 '개회식 행진 불허' 러시아·벨라루스 선수단, 폐회식에는 참석 가능[2026 동계올림픽]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