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기권’ 프리스키 이승훈, 전방십자인대 파열… "아쉽지만, 빠르게 잘 받아들일 것" 작성일 02-21 4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21/0000736283_001_20260221210616995.jpg" alt="" /></span> </td></tr><tr><td> 이승훈이 21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을 앞두고 연습에서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씩씩하게 회복해보겠습니다!”<br> <br>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했으나 부상으로 기권한 이승훈(한국체대)이 ‘다음’을 외쳤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다.<br> <br> 이승훈은 21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서지 못한 채 이번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부상 때문이었다. 결선 직전 연습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을 파이프에 부딪혔고, 결국 결선 출전을 포기해야만 했다.<br> <br> 불운의 부상이다. 하루 전 20일 예선에서 76.00점으로 10위에 자리하며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던 만큼 아쉬움이 진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한 건 이승훈이 처음이다. 앞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에서도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br> <br> 선수 본인은 아쉬움 속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설명이다. 이승훈은 결선이 끝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밀라노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났다. 예선 당일 아침부터 열과 몸살과 싸우고 예선을 치르며 다친 오른쪽 어깨와 함께 밤에 있는 결선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연습 도중 착지 실수로 무릎이 다친 거 같아 실려나가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21/0000736283_002_20260221210617122.jpg" alt="" /></span> </td></tr><tr><td>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이어 “금방 괜찮아지는 거 같았고 그렇기에 기다려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3차 시기라도 타보려고 다시 올라갔지만 무릎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해서 병원행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방 십자 파열, 외측연골 손상, 외측 뼈 타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br> <br> 이승훈은 “넘어지고 난 후 뭔가 잘못된 걸 알았을 땐 정말 꿈에 그리던 올림픽 결선 무대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 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올림픽을 준비했다. 정말 후회 없이 경기하고 싶었고 준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런 안타까운 일로 첫 결선을 보내줘야 한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br> <br> 그러면서도 “운동선수에게 부상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빠른시간 내로 잘 받아들이고 재활을 열심히 해서 다음을 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 <br>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며 정말 선수로써도 인간적으로도 성장을 많이 했다”는 이승훈은 “팀 동료 모두 고생하셨고, 하프파이프를 더 많이 알린 고마운 (최)가온이 금메달 축하한다”고 밝혔다. 재활에 대한 각오도 곁들였다. 그는 끝으로 “씩씩하게 회복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더 이상 쇼트트랙 최강국 아니다?” 金 5개 네덜란드에 왕좌 내주나[2026 동계올림픽] 02-21 다음 스키 최초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하고도 좌절, 이승훈 “올림픽 무대 포기하고 싶지 않았는데”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