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하프파이프 결선 부상 기권한 이승훈 "재활 후 돌아올 것" 작성일 02-21 35 목록 <strong>연습 도중 무릎 부상으로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br>"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무대…씩씩하게 회복하겠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6/02/21/202667941771674964_20260221205709425.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훈이 2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을 앞두고 연습에서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리비뇨=AP.뉴시스</em></span><br><br>[더팩트ㅣ유연석 기자]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이승훈(한국체대)이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메달 도전을 멈췄다. 이승훈은 씩씩한 재활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br><br>이승훈은 21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기권했다.<br><br>결선 직전 연습 도중 착지 실수로 오른쪽 무릎을 파이프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외측 연골 손상, 외측 뼈 타박이라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br><br>이번 대회에서 이승훈은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20일 열린 예선에서 76.00점으로 전체 25명 중 10위를 기록하며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결선에 진출한 것은 이승훈이 최초다.<br><br>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올림픽 무대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뽐냈으나, 불의의 사고로 첫 메달 사냥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br><br>이승훈은 결선 종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결승 경기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꿈에 그리던 결선 무대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 3차런이라도 타보려고 다시 올라갔지만 부상이 심해 병원행을 결정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br><br>이어 "안타까운 일로 첫 결승 무대를 보내줘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재활을 열심히 해서 다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br>그는 또한 "여기까지 오게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하프파이프를 알려준 고마운 (최)가온이의 금메달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당구연맹, 성남서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 실시...양국 총 12명 참가 02-21 다음 ‘동성 연애’ 커밍아웃 5년 만에… 솜혜빈, 2세 연하 男가수와 깜짝 결혼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