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웃은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이제 피자, 파스타 먹어볼래요" 작성일 02-21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2/21/AKR202602212002456g6_01_i_20260221200309702.jpg" alt="" /><em class="img_desc">기자회견 나선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기자회견 나선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br> (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br> 왼쪽부터 황대헌, 임종언, 이준서, 이정민, 신동민. 2026.2.21<br> dwise@yna.co.kr<br>(끝)<br><b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br>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합작하며 대회 마지막날 함께 웃은 쇼트트랙 대표팀이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br><br>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계주 은메달로 마지막을 기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주목받은 남자선수인 임종언은 자신에게 10점 만점에 5점을 주며 "아쉬움도 많고 죄송한 마음도 많아서,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br><br>밀라노에 입국한 이후 선수촌에서 훈련에 몰두해 시내 관광등 이탈리아를 즐길 새가 없었다는 선수들. 이들은 일제히 밖으로 나가 피자, 파스타를 먹고 관광 명소도 돌아보고 싶다고 웃어보였습니다. <br><br>이하는 일문일답<br><br><b>대회 마친 소감? 출국하기 전까지 계획?</b><br>= 황대헌/ 우선은 다 끝나서 좀 후련한 것 같고, 시합 끝날 때까지 선수촌 빌리지에서 나가지 못했는데 나가서 이탈리아 문화도 즐겨보고 싶고, 피자나 파스타도 먹어보고 싶은 계획이 있습니다.<br>= 임종언/ 경기 마무리했으니까 이탈리아 시내도 가보고 형들하고 다같이 외식도 해보고, 아직 다른 선수들 경기 남았으니까 직접 현장에가서 응원해보고 싶은 것 같아요.<br>= 이준서/ 저도 밀라노 문화를 좀 즐겨보고 싶고 시내 구경도 좀 하면서 즐기다가 폐막식까지 구경하고 보내고 싶습니다.<br>= 이정민/ 이제 좀 시합 끝났으니까 맛있는 것도 좀 많이 먹고 폐막식 가서 재밌게 즐기고 선수촌 빌리지 않에 있는 여러 행사들 즐기면서 보낼 것 같습니다.<br>= 신동민/ 저도 마찬가지로 피자 파스타 맛있는 것 먹고 내일 있을 폐막식 가서 형들하고 다같이 재밌게 즐기고 올 것 같습니다.<br><br><b>- 신동민 선수 생일 22일인데. 미리 선물받은 거 같은데 기분 어떤가</b><br><br>= 신기하게 내일 폐막식 하는 날 생일이어서 그런데 어제 남자팀 다같이 웃으면서 경기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저한테는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될 것 같고요. 내일 또 형들하고 재밌는 추억 만들고 왔으면 좋겠습니다.<br><br><b>- 이정민, 혼자서 계주 준비하는데 어떻게 집중하려고 노력?</b><br><br>= 이정민/ 시합이 밀라노에 오고 16일에 첫 시합을 해서 몸상태를 바로 맞추려고 하지 않고 운동량을 가져가려 하면서 서서히 컨디션 올렸던 것 같고, 빙질 같은 것도 적응 기간이 길다보니까 완벽하게 적응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br><br><b>- 이정민은 적재적소 추월 잘해줘서 추월 달인이라는 이야기도. 자신만의 비결이 있다면?</b><br><br>= 이정민/ 추월할 때 조금 자신있게 계주같은 경기는 많은 사람이 타다보니까 얼음이 매우 안좋고 정빙도 앞에하고 안좋은 얼음에서 탈 때가 많은데, 다른 선수들도 실수가 많고 저희도 조금 탈 때 불안한 감이 있는데 그걸 두려워하지 않고 조금 더 자신감 있게 얼음을 이겨내고 추월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br><br><b>- 이준서는 유튜브 운영하고 있는데 대회 중에는 많이 시간 못냈을 것 같은데 구독자 좀 늘었는지?</b><br><br>= 이준서/ 사실 촬영만 열심히 해놓고 그 다음에 신경을 못써서 확인을 못해봤는데 이제 시합도 끝나서 다시 활동을 재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br><br><b>- 임종언, 이번 올림픽 자신에 대한 평가? 과제도 생각했을 것 같다.</b><br><br>= 임종언/ 10점 만점에 5점.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그에 보답하지 못하는 성적에 대해서 아쉬움도 많고 죄송한 마음도 많아서, 다음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br><br><b>- 임종언, 이제 두오모가 뭔지 아는지? 선수들과 돌아볼 생각?</b><br><br>= 임종언/ 대표팀 형 누나들과 같이 시합도 끝났으니 구경도 하고 좀 편하게 시간 보낼 것 같아요.<br><br><b>- 이준서, 외국 선수들의 성장세가 뚜렷했는데 </b><br><br>= 이준서/ 외국선수들이 피지컬이 한국선수보다 좋다보니까 그런 장점을 잘 활용하는 모습 보였는데 훈련하는 방식을 많이 배우고 따라해보면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음 올림픽 바라보면서 4년 동안 많은 변화 가져가면서 외국 선수들 다시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br><br><b>- 첫 올림픽 나온 선수들 많은데 첫번째 나온 것에 대한 얻어간것과 아쉬운것이 있다면?</b><br><br>= 신동민/ 일단은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 기회를 잡지 못해서 분명히 아쉬운 것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월드투어때보다 좋은 성적이었고, 이런 경기들을 경험 바탕으로 또 어떤 점을 보완해야할지 제가 어떤점이 부족한지 이런 걸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서 다음 번에는 조금 더 잘 준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br><br>= 이정민/ 이번에 첫 올림픽을 계주로만 출전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계주 종목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연습 많이하고 준비했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좋은 성적이 나와서 좋았고, 30년 알프스때는 개인전을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전까지 뛰어서 나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br><br>= 임종언/ 첫 올림픽 출전인 만큼 긴장도 많이 했고, 부담감도 많았어가지고 월드투어때만큼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경기인 것 같아요.<br><br><b>- 대회마치고 선수들끼리 어떤 이야기 나눴고 다독이는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 있었는지?</b><br><br>= 황대헌/ 서로 잘 이끌어주고 밀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고, 다같이 믿고 의지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서 빛날 수 있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br><br>= 임종언/ 대표팀에 처음 들어와서 형들과 같이 계주 마치면서 같이 바라보고왔는데 좋은 결과 있어서 다들 너무 많이 말해줬고 축하한다고 말해줘서 고마운 것 같아요.<br><br>= 이준서/ 팀원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너무 좋았고, 경기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돼서 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던 것 같습니다.<br><br>= 이정민/ 이 올림픽을 위해서 형 동생들과 한 시즌을 같이 준비하고 연습하고 노력해왔는데 타기 전에 올림픽 마지막 날에 꼭 다 같이 웃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잘 성적이 나와서 다같이 웃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br><br>= 신동민/ 저도 여기 올림픽 와서 다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이 마지막에 다 같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였는데 실제로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와서 이제는 너무 수고했고 고맙고 즐기자고 말했던 것 같아요.<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은퇴 선언한 최민정 "엄마 손편지에 큰 힘… 비행기서 울어" 02-21 다음 ‘통산 7개 메달’ 최민정, 눈물의 올림픽 은퇴… “엄마 편지 받고 비행기서 울어”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