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쇼트트랙 추월쇼 펼친 계주멤버 이정민 "2030년엔 개인전 도전" 작성일 02-21 3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준결승과 결승서 맹활약 펼치며 은메달 획득…"두려워하지 않았다"<br>아쉬운 막내 임종언 "10점 만점에 5점…다음 올림픽 기약"</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1/PYH2026022109230001300_P4_20260221200616601.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이정민<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이정민이 인터뷰하고 있다. 2026.2.21 dwise@yna.co.kr</em></span><br><b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단 두 번의 출전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계주 멤버 이정민(성남시청)은 다음 올림픽에선 개인전까지 도전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br><br> 이정민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첫 올림픽을 계주 멤버로만 출전했는데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에선 개인전까지 출전해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br><br> 이정민의 활약은 엄청났다.<br><br>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승부처마다 인코스와 아웃코스를 과감히 파고들며 잇따라 추월에 성공해 흐름을 뒤집었고, 한국 대표팀은 이정민의 활약에 힘입어 준결승을 조 1위로 통과했다.<br><br> 결승에서도 그의 질주는 이어졌다.<br><br> 이정민은 이날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3번 주자로 나서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br><br> 한국은 4개 팀 중 최하위로 달렸으나 이정민은 결승선 24바퀴를 남기고 캐나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br><br> 이어 18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노려 이탈리아마저 넘어서며 2위를 꿰찼고, 다음 차례 때 다시 직선주로에서 인코스를 파고들어 1위로 달리던 네덜란드까지 제쳤다.<br><br> 한국은 막판 치열한 경쟁 끝에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1/PYH2026022109280001300_P4_20260221200616606.jpg" alt="" /><em class="img_desc">기자회견 나선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br> 왼쪽부터 황대헌, 임종언, 이준서, 이정민, 신동민. 2026.2.21 dwise@yna.co.kr</em></span><br><br> 이정민은 "계주는 여러 선수가 함께 뛰다 보니 빙질이 안 좋은데,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자신 있는 추월 기술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br><br> 아울러 "워낙 늦게 첫 경기를 치르다 보니 몸 상태를 서서히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런 준비과정도 큰 힘이 됐다"고 돌아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1/PYH2026022109270001300_P4_20260221200616611.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황대헌<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황대헌이 인터뷰하고 있다. 2026.2.21 dwise@yna.co.kr</em></span><br><br> 남자 1,500m에 이어 남자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한 황대헌(강원도청)은 "서로 믿고 끌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br><br> 남자 1,000m 동메달과 계주 은메달을 합작한 대표팀 막내 임종언(고양시청)은 "긴장과 부담이 커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는데, 스스로에게 10점 만점에 5점을 주고 싶다"고 했다.<br><br>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음 올림픽 준비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1/PYH2026022109240001300_P4_20260221200616617.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임종언<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임종언이 인터뷰하고 있다. 2026.2.21 dwise@yna.co.kr</em></span><br><br> 남자 대표팀 주장 이준서(성남시청)는 "외국 선수들이 좋은 체격 조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도 외국 선수들의 훈련 방식을 배우는 등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 4년 동안 변화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br><br> 22일 생일을 맞는 신동민(화성시청)은 "모두가 웃으면서 마무리하게 돼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아쉬움도 남지만, 부족한 점을 확인한 만큼 다음 올림픽은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1/PYH2026022109220001300_P4_20260221200616621.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이준서<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이준서가 인터뷰하고 있다. 2026.2.21 dwise@yna.co.kr</em></span><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통산 7개 메달’ 최민정, 눈물의 올림픽 은퇴… “엄마 편지 받고 비행기서 울어” 02-21 다음 하이라이트, '사생활 루머' 의혹에 강경 대응…법적 절차 착수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