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생리 중이에요”…美 피겨 금메달리스트의 고백 작성일 02-21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밀라노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13위→5위 반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21/0003619520_001_20260221150215476.jpg" alt="" /><em class="img_desc">앰버 글렌이 2026년 2월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마친 뒤 점수를 확인하며 반응하고 있다. AP뉴시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21/0003619520_002_20260221150215531.jpg" alt="" /><em class="img_desc">앰버 글렌이 2026년 2월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임하고 있다. AP뉴시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 출전한 미국 대표 앰버 글렌(27)이 경기 직후 자신의 생리 중임을 공개하며 여성 선수들이 경기 현장에서 겪는 현실을 직접 언급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일본 매체 코코카라와 프랑스 RMC스포츠에 따르면 글렌은 지난 18일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뒤 플래시 인터뷰에서 “사실 지금 생리 중”이라며 “이런 의상을 입고 전 세계가 지켜보는 무대에 서는 건 정말 힘들다. 그런데도 아무도 이 사실을 쉽게 말하지 못한다”고 밝혔다.<br><br>이어 “강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평소보다 더 감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며 “여성 선수들에게 중요한 문제지만 여전히 언급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br><br>글렌은 이번 대회 피겨 단체전에서 미국 대표로 금메달을 따낸 선수다. 그러나 개인전 쇼트에서는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고도 후반 점프 실수로 13위에 머물렀다.<br><br>이틀 뒤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147.52점의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종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SNS에는 “세상이 끝난 것 같았지만, 그래도 내일은 온다”는 글을 남기며 다시 무대에 섰다.<br><br><!-- MobileAdNew center -->스포츠 과학계에서는 여성 선수의 생리 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훈련과 컨디셔닝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얇은 의상과 고난도 회전을 수행해야 하는 피겨 종목 특성상, 글렌의 발언은 관련 논의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br><br>글렌은 2019년 양성애자임을 공개한 뒤 빙상장 안팎에서 성소수자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고백 역시 경기 결과에 대한 변명이라기보다, 그간 공론화되지 못했던 주제를 직접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관련자료 이전 최민정·심석희 보며 꿈 키운 김길리, 밀라노서 화려한 '여제 대관식' 02-21 다음 "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