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최민정, 여자 1500m 나란히 금메달·은메달…남자 계주도 은메달 추가 작성일 02-21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2/21/2026022190073_0_20260221143017644.jpg" alt="" /><em class="img_desc">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최민정이 금메달을 차지한 김길리에게 축하를 건네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앵커]<br>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 김길리와 최민정 선수가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계주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효자 종목의 위상을 뽐냈습니다.<br><br>이다솜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최민정과 김길리가 결승에 진출한 여자 1500m, 3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선두를 달리던 미국 선수가 틈을 보이자, 뒤따르던 최민정과 김길리가 추월에 성공합니다.<br><br>힘을 아껴놨던 김길리는 최민정마저 제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여자 3000m 계주에 이어,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선수 유일의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br><br>김길리 / 쇼트트랙 국가대표<br>"제 주종목이고 1500m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었는데 따게 돼서 너무 기쁘고…"<br><br>이 종목 3연패에 도전했던 최민정은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역대 최다 올림픽 메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br><br>경기를 마친 최민정은 밀라노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었다며 눈물을 쏟았습니다.<br><br>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br>"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하고 싶었습니다."<br><br>남자 5000m 계주에서도 메달이 나왔습니다.<br><br>마지막 바퀴까지 3위를 달리던 한국은 마지막 주자 황대헌이 역주를 펼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이준서 / 쇼트트랙 국가대표<br>"경험이 가장 많은 대헌 형을 2번에 배치해서 마지막 변수에 대처할 수 있게 배치를 했던 것 같고요."<br><br>한국 쇼트트랙은 밀라노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총 7개의 메달을 따내며 효자 종목의 위상을 뽐냈습니다.<br><br>TV조선 이다솜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허가윤, 친오빠 갑자기 쓰러져 "수술 3일 앞두고 사망" [유퀴즈] 02-21 다음 최민정 ‘마지막 올림픽’... 김길리 "언니만큼 훌륭한 선수되겠다“ [동계올림픽]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