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 데려온 내 선택 옳았다! 망친 건 무능한 코치진" 中 쇼트트랙 전설 왕멍의 분노 [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1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1/0005481050_001_2026022113461471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OSEN=강필주 기자] 중국 쇼트트랙의 '전설' 왕멍(42)이 밀라노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든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과 장징(53) 감독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퍼부었다.<br><br>중국 '텐센트'는 21일 왕멍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현장에서 중계를 하던 도중 린샤오쥔(30, 한국명 임효준)의 경기력을 망치고 은메달 1개에 그친 자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무능함에 분노했다고 전했다. <br><br>실제 중국 쇼트트랙은 쑨룽(26)이 남자 1000m에서 유일하게 메달(은메달)을 따냈다. 그동안 쇼트트랙 강국으로 통했던 중국 쇼트트랙에는 치욕적인 대회 결과였다.<br><br>왕멍은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대표팀을 맡은 리옌(58) 감독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일궈낸 성과와 비교하며 더욱 장징 감독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1/0005481050_002_2026022113461473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OSEN DB.</em></span><br><br>왕멍은 "사람들은 내가 린샤오쥔을 중국으로 데려왔다고 나를 탓한다. 세상에, 내가 린샤오쥔을 데려온 건 이미 6년 전 일"이라며 "나는 여전히 당시 내 선택이 매우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br><br>이어 "린샤오쥔 덕분에 쇼트트랙 팬이 늘고 티켓이 팔렸다"면서 "문제는 그 6년 동안 당신들이 선수들을 어떻게 훈련시켰느냐는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br><br>왕멍은 동계올림픽에서만 6개의 메달(금 4개, 은 1개, 동 1개)을 딴 양양(A)의 뒤를 잇는 중국 쇼트트랙의 스타였다. 특히 500m 종목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인 왕멍이지만 한국 팬들에게는 '밉상' 선수로 알려져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1/0005481050_003_2026022113461476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1/0005481050_004_2026022113461477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OSEN DB.</em></span><br><br>왕멍은 지난 2010 밴쿠버 대회 때 여자 3000m 계주서 한국이 실격 판정을 당하자 환호했고, 박승희 등 한국 선수들에게 반칙을 범해 좋지 않은 선수로 각인돼 있다. <br><br>특히 왕멍은 2019년 중국 쇼트트랙 및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총괄 감독 시절 당시 한국 대표팀에서 이탈한 린샤오쥔의 중국 귀화를 직접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br><br>왕멍은 "코치진부터 단장까지 눈 가리고 입 막고 대체 뭘 관리했나? 유럽은 개방적이고 프로페셔널한데, 당신들은 대문만 걸어 잠그고 폐쇄적으로 훈련했다"며 "우리는 꼴불견 경기력을 보여줬다. 방송을 끄고 싶을 정도"라고 장징 체제를 강하게 비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1/0005481050_005_2026022113461483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매체 역시 장징 감독이 헝가리에서 귀화한 리우샤우린, 리우샤우앙 형제에게만 자원을 편중하고 린샤오쥔을 사실상 방치했다며, 리옌 감독의 리더십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지적했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李대통령 "세계 최강 쇼트트랙, 참 자랑스럽다"…김길리 金·최민정 銀·남자계주 銀 02-21 다음 [올림픽 플래시] ‘기울어진 태극기’ IOC “오류 사과”…대한체육회, 강력한 시정 요청→금·은 합작 순간 ‘진짜’ 태극기 게양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