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플래시] ‘기울어진 태극기’ IOC “오류 사과”…대한체육회, 강력한 시정 요청→금·은 합작 순간 ‘진짜’ 태극기 게양 작성일 02-21 4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21/0000736260_001_20260221134711764.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태극기가 드디어 제대로 시상식에 올랐다.<br> <br> 한국 여자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와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한 순간 태극기가 높이 떠올랐다. 앞서 진행된 쇼트트랙 시상식과 달리 정확한 디자인의 태극기가 펄럭였다.<br> <br> 김길리는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최민정은 2분32초450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21/0000736260_002_20260221134711870.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시상식은 입상자의 각국 국기가 드높이 오르는 명예로운 순간이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는 잘못 디자인된 태극기를 게양하는 실수를 범했다. 지난 19일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 결승에서 우승한 뒤 시상대에 올랐다. 가장 높은 곳에 오른 태극기. 하지만 중앙 태극 문양의 각도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었다.<br> <br> 처음이 아니었다.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임종언 동메달), 15일 쇼트트랙 남자 1500m(황대헌 은메달), 16일 쇼트트랙 여자 1000m(김길리 동메달) 시상식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21/0000736260_003_20260221134711916.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한국 선수단은 IOC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공식 항의하고,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대한체육회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직후, 조직위원회에 사전 제출한 공식 국기 규격 자료를 재확인했다. 그 결과, 단장회의(2025년 3월) 및 최종 등록회의(2026년 1월 26일)에서 확인·승인된 태극기와 시상식에 사용된 태극기가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했다.<br> <br> 이에 대한민국 선수단 내 총무·섭외 파트에서 즉시 선수촌 IOC 사무실과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잘못 제작된 태극기와 공식 규격 태극기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현장 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장에서 IOC 및 조직위원회는 해당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했다.<br> <br> 대한체육회는 현장 항의와 병행해 공식 서한을 발송하고 ▲공식 사과 ▲남은 모든 시상식 및 관련 행사에서의 재발 방지 조치 ▲모든 장소에서 사용되는 국기 규격의 전면 재확인 등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br> <br> 이에 대해 IOC와 조직위원회는 “즉시 재인쇄를 통해 정확한 규격의 태극기를 준비하고, 경기가 진행되기 전까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린샤오쥔 데려온 내 선택 옳았다! 망친 건 무능한 코치진" 中 쇼트트랙 전설 왕멍의 분노 [2026 동계올림픽] 02-21 다음 [전문] 구성환, 꽃분이 떠나보냈다…“내 딸이자 짝꿍, 다시 만나자” 먹먹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