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요?”…김길리, ‘절친 언니’ 최민정 올림픽 은퇴 소식에 눈물 펑펑 작성일 02-21 46 목록 ◆ 밀라노 동계올림픽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21/0005639780_001_20260221133508049.jpg" alt="" /><em class="img_desc"> 김길리(왼쪽), 김길리에게 축하를 건네는 최민정 [사진출처=연합뉴스/편집]</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김길리(성남시청)가 절친 언니이자 경쟁자인 최민정(성남시청)의 올림픽 은퇴 소식에 굵은 눈물을 흘렸다.<br><br>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공동취재구역에서 최민정이 이날 경기를 끝으로 올림픽 은퇴를 선언하며 ‘아끼는 동생에게 에이스 자리를 물려주게 돼 뿌듯하다’고 말한 내용을 전해 들었다.<br><br>김길리는 “진짜요?”라고 반문한 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br><br>김길리는 감정을 추스른 뒤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언니가 고생한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br><br>이어 “(최)민정 언니한테 많이 배우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민정 언니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br><br>이날 김길리는 최민정과 함께 결승에 올라 1위 경쟁을 펼쳤다. 2위로 달리던 김길리는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에 걸맞게 폭발적인 뒷심으로 최민정을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최민정은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김길리는 최민정의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막으면서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경기 후 최민정은 감격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김길리를 안아주며 격려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1위' 알카라스, 카타르오픈 결승 진출…피스와 격돌 02-21 다음 구성환, '나혼산' 함께한 꽃분이와 이별 "무지개 다리 건너…믿어지지 않아"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