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종목' 쇼트트랙, 금1·은2 수확…김길리 첫 2관왕 작성일 02-21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민정 은·남자 계주도 은빛 질주</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21/0000167420_001_20260221131215420.jpg" alt="" /><em class="img_desc">▲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길리와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동메달을 획득한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2.21 연합뉴스</em></span></div>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를 이틀 앞둔 20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선수단이 '효자 종목' 쇼트트랙에서 메달 3개를 추가하며 종합 순위 13위로 도약했다.<br><br>한국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이 나란히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김길리는 2분32초076으로 가장 먼저 들어왔고 최민정은 2분32초450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열린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가 6분52초239를 기록, 네덜란드(6분51초847)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추가했다.<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21/0000167420_003_20260221131215543.jpg" alt="" /><em class="img_desc">▲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박지우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21 연합뉴스</em></span></div>이날 쇼트트랙에서만 금 1개, 은 2개를 보탠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한 종합 13위에 자리했다.<br><br>김길리는 앞서 여자 3000m 계주 우승에 기여한 데 이어 개인 종목 금메달까지 더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여자 1000m 동메달까지 포함하면 이번 대회에서만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최민정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여자 1500m 3연패에 도전했으나 후배 김길리에게 간발의 차로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을 7개(금4·은3)로 늘리며 진종오, 김수녕,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의 6개를 넘어 동·하계를 통틀어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21/0000167420_002_20260221131215469.jpg" alt="" /><em class="img_desc">▲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2.21 연합뉴스</em></span></div>남자 대표팀은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 만의 계주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다.<br><br>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박지우(강원도청)는 1분58초26으로 21위, 임리원(한국체대 입학 예정)은 1분59초73으로 28위를 기록했다.<br><br>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서는 김유란(강원도청)과 전은지(경기연맹)가 1·2차 시기 합계 1분55초79로 25개 팀 중 15위에 올랐다. 선두 독일의 라우라 놀테-데보라 레비(1분53초93)와는 1초86 차로 두 선수는 22일 오전 3시 열리는 3·4차 시기에서 순위 상승을 노린다.<br><br>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간판 이승훈(한국체대)은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남자부 예선에서 76점으로 25명 중 10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연습 도중 오른쪽 무릎을 파이프 벽에 부딪치는 부상을 당해 결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1차 시기를 건너뛴 뒤 2·3차 시기 출전을 검토했으나 결국 기권했다.<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21/0000167420_004_20260221131215610.jpg" alt="" /><em class="img_desc">▲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해 금메달을 따낸 김길리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2.21 연합뉴스</em></span></div>이 종목 금메달은 93.75점을 받은 미국의 알렉스 페레이라가 차지했다. 2018년 평창 은메달, 2022년 베이징 동메달을 따냈던 페레이라는 세 번째 도전 끝에 올림픽 정상에 올랐다.<br><br>국가별 메달 순위에서는 노르웨이가 금 17개, 은 10개, 동 10개로 선두를 굳혔다. 이날 바이애슬론 남자 15㎞ 매스스타트에서 요한네스 달레-셰브달이 금메달을 추가하며 2022년 베이징 대회(16개)를 넘어 단일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신기록을 세웠다.<br><br>한편 미국은 금 10개, 은 12개, 동 6개로 2위, 개최국 이탈리아는 금 9개, 은 5개, 동 12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박서진 "행사료 일부, 수술비로 차곡차곡 쌓고 있다"(불후의 명곡) 02-21 다음 SM, 최시원 악플에 칼 뽑았다 [공식입장]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