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고마워, JD!" 미국 부통령의 저격에 위트로 받아친 구아이링, 혐중 정서에도 일침 작성일 02-21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밴스 "美 혜택받고 왜 중국 위해 뛰나" 공개 저격<br>-구아이링 "과찬 고마워...내가 잘하니까 미워하는 것"<br>-메달 폄하 기자에도 일침가해 화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2/21/0000076294_001_20260221125014314.png" alt="" /><em class="img_desc">구아이링(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em></span><br><br>[더게이트]<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화제의 스타 구아이링이 자신을 겨냥한 미국 정계의 비판에 '월드클래스'급 여유로 맞받아쳤다.<br><br>21일(한국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구아이링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자신을 겨냥해 던진 비판에 대해 "과찬이다. 고마워요 JD! 참 달콤하네요"라고 응수했다. 앞서 밴스 부통령은 "미국 시스템에서 성장하고 교육받은 선수라면 당연히 미국을 위해 경쟁하기를 바란다"라며 구아이링의 중국행을 '혜택만 누린 행보'로 치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2/21/0000076294_002_20260221125014345.png" alt="" /><em class="img_desc">구아이링(사진=구아이링 인스타그램)</em></span><br><br><span style="color:#e67e22;"><strong>거침없는 인터뷰...메달 폄하에는 일침, 공개 저격에는 위트로</strong></span><br><br>구아이링의 이러한 답변은 며칠 전 '은메달 폄하' 논란 당시 보여준 단호함과는 또 다른 결의 '위트'가 섞여 있다. 지난 17일 "금메달을 놓친 것이냐"라는 무례한 질문에 "터무니없는 관점"이라며 일침을 가했던 구아이링은, 이번에는 부통령의 저격을 '나에 대한 관심'으로 치환하며 대범하게 넘겼다.<br><br>특히 구아이링은 자신을 향한 비난의 본질이 '혐중 정서'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짚었다. 구아이링은 "많은 선수가 국적을 바꿔 출전하지만 유독 나만 문제가 되는 건, 사람들이 중국을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로 묶어 그저 중국을 미워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내가 성적이 좋지 않았다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을 것"이라며 "결국 내가 이기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덧붙였다.<br><br>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지만 2019년 중국 국적을 택한 이후, 구아이링은 줄곧 '배신자'라는 비난과 '영웅'이라는 찬사 사이를 위태롭게 걸어왔다. 최근엔 대학 시절 겪은 살해 협박과 폭행 피해까지 고백하며 심적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으나,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당당한 행보는 거침이 없다.<br><br>여성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최다 메달(5개) 기록을 보유한 구아이링은 이제 오는 21일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다. 부통령의 공개 저격까지 위트로 받아친 구아이링이 이번 대회 첫 금메달로 비판자들의 입을 다물게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전투기에서 드론 발사"…미군 공중 발사형 무인기 개발 본격화 02-21 다음 이재명 대통령 "세계 최강 대한민국 쇼트트랙, 참 자랑스럽다"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