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노메달' 위기…'마지막 희망' 정재원·박지우, 매스스타트 출격 작성일 02-21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늘의 올림픽] '종합 13위' 한국, 추가 메달 기대<br>'마지막 종목' 봅슬레이 남자 4인승도 주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1/0008784554_001_20260221122908777.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2.20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정재원과 박지우(이상 강원도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마지막 메달 레이스에 나선다.<br><br>정재원과 박지우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에 출전한다.<br><br>매스스타트는 이날 준결선과 결선이 모두 치러진다. 남자 결선은 22일 오전 0시40분, 여자 결선은 오전 1시15분 펼쳐진다.<br><br>대회 막바지에 돌입한 가운데 쇼트트랙 일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 종합 순위 톱10 진입은 어렵지만, 금메달 3개 이상 목표는 달성했다.<br><br>소기의 성과를 냈지만,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분위기가 무겁다. 그동안 쇼트트랙과 함께 '메달 종목'으로 활약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아직 단 한 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br><br>기대를 걸었던 남녀 500m에서도 빈손에 그쳤다.<br><br>베테랑 김준호(김준호)는 남자 500m에서 12위에 머물렀고 이나현(한국체대)과 김민선(의정부시청)도 여자 500m에서 각각 10위와 14위에 머물렀다.<br><br>메달은커녕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벅차다. 이나현이 여자 1000m 9위에 오른 것이 대회 최고 성적이다.<br><br>스피드스케이팅이 매스스타트에서도 메달을 따지 못한다면, 2006 토리노 대회부터 2022년 베이징 대회까지 이어온 입상 행진이 끊긴다.<br><br>2018 평창 대회에서 신설된 매스스타트는 수십 명의 선수가 총 16바퀴를 돌면서 경쟁하는 종목이다.<br><br>4바퀴, 8바퀴, 12바퀴를 돌 때마다 1~3위 선수에게 각각 스프린트 포인트 3점, 2점, 1점이 주어진다.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할 때는 1위 60점, 2위 40점, 3위 20점, 4위 10점, 5위 6점, 6위 3점을 부여하고 이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1/0008784554_002_20260221122908831.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2.21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한국은 그동안 매스스타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이승훈이 남자부 금메달, 김보름이 여자부 은메달을 땄다. 2022 베이징 대회 때는 남자부에서 정재원과 이승훈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정재원은 3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 그는 막내로 참가한 2018 평창 대회에서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했고, 4년 뒤 베이징 대회에서는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올림픽을 앞두고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정재원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매스스타트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br><br>개회식 때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과 함께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 박지우도 메달 기대주다.<br><br>박지우는 ISU 월드컵 1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가장 먼저 16바퀴를 돌았으나 오심 때문에 금메달을 놓쳤다. 아쉬움을 삼킨 박지우는 이후 3차 대회 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따며 경쟁력을 보였다.<br><br>조승민과 임리원(이상 한국체대 진학 예정)도 각각 남녀 매스스타트에 나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1/0008784554_003_20260221122908900.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에 출전하는 김진수 팀. ⓒ AFP=뉴스1</em></span><br><br>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는 봅슬레이 남자 4인승과 여자 2인승 경기가 열린다.<br><br>김진수 팀과 석영진 팀(이상 강원도청)은 21일 오후 6시 1, 2차 주행을 펼치고, 22일 3, 4차 주행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br><br>봅슬레이 4인승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마지막 경기를 책임진다. <br><br>김유란(강원도청)과 전은지(경기연맹)는 22일 오전 3시 봅슬레이 여자 2인승 3, 4차 시기를 펼친다. 김유란과 전은지는 1, 2차 시기 합계 1분55초79를 기록, 25개 팀 중 15위를 마크했다. 관련자료 이전 손담비, 9개월 딸에 400만원대 유아카 선물…"봄 되면 나들이 가자" 02-21 다음 [영상] 카메라 앞에서 무너졌다… 최민정·김길리, 같이울다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