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끔찍한 일이! 스케이트 날에 얼굴 베여 '피 철철'…쇼트트랙 마지막 날 대형사고 [밀라노 현장] 작성일 02-21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1/0001977267_001_2026022112161262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 날에 대형사고가 발생했다.<br><br>폴란드의 카밀라 셀리에가 여자 1500m 경기를 치르던 중 스케이트 날에 얼굴이 베이면서 들것에 실려나갔다.<br><br>셀리에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 출전했다.<br><br>이날 셀리에는 준준결승 6조에서 한국의 노도희(화성시청) 등과 레이스를 펼쳤다. 그는 5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추월을 시도하는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스월드(미국)에게 걸려서 넘어졌는데, 넘어질 때 바로 앞에 있던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의 스케이트 날에 얼굴이 크게 베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1/0001977267_002_20260221121612695.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1/0001977267_003_20260221121612739.jpg" alt="" /></span><br><br>부상자가 발생하자 심판진은 바로 경기를 중단했고, 셀리에는 응급처치를 받았다. 끔찍한 사고였기에 경기장에 있던 관중들도 충격에 빠졌다.<br><br>의료진은 지혈을 시도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셀리에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셀리에가 넘어진 원인을 산토스-그리스월드의 무리한 추월 시도로 판단해 산토스-그리스월드에게 페널티를 줬다.<br><br>선수 두 명이 빠지면서 노도희를 포함해 4명의 선수가 다시 준준결승 6조 경기를 치렀다. 재경기 끝에 노도희는 6조 3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시간이 흐른 후 셀리에의 상태가 일부 공개됐는데, 열상뿐만 아니라 셀리에의 광대뼈가 골절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1/0001977267_004_20260221121612782.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1/0001977267_005_20260221121612828.jpg" alt="" /></span><br><br>'유로스포츠'에 따르면 폴란드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콘라드 니에드비에츠키는 "셀리에는 의식이 있다. 얼굴에 난 상처는 이미 봉합했지만, 광대뼈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부기가 심해서 골절일 수도 있다. 눈도 많이 부어 있어서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다. 스케이트 날이 더 깊숙이 박히지 않았기를 바한다"라고 설명했다.<br><br>끔찍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노도희는 준결승에서 탈락했고, 같이 출전한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이 나란히 결승까지 올라간 뒤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br><br>이날 여자 1500m뿐만 아니라 남자 5000m 계주 결승도 같이 진행됐고, 두 종목 모두 메달 주인이 가려지면서 밀라노 올림픽 쇼트트랙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금·은 합작 순간엔 '진짜' 태극기 게양…IOC, 태극기 오류 인정 사과 [뉴시스Pic] 02-21 다음 김용빈, 음악 활동→협업까지 '광폭 행보'…"직접 고른 향" [스한★그램]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