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 IOC 선수위원장 선출…원윤종과 함께 활동[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1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레이커스 출신 가솔 뽑혀…2028년까지<br>원윤종, 투표 1위로 선수위원 선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1/NISI20250404_0000231872_web_20250404143941_20260221120712509.jpg" alt="" /><em class="img_desc">[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장으로 선출된 스페인의 파우 가솔. 2025.04.03.</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현역 시절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서 맹활약하며 은퇴 후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파우 가솔(스페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장으로 선출됐다.<br><br>IOC는 지난 20일(한국 시간) "IOC 선수위원회가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가솔이 위원장, 마야 블로츠초브스카(폴란드·사이클)가 제1부위원장, 험프리 카양게(케냐·럭비)가 제2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 신설된 제3부위원장은 올루세이 스미스(캐나다·육상 및 봅슬레이)가 맡는다"고 발표했다.<br><br>새 지도부의 임기는 2028 LA 하계올림픽까지다.<br><br>IOC 선수위원은 IOC 위원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가지며, 총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어 올림픽 개최지는 물론 종목 선정 등에도 관여할 수 있다.<br><br>또 선수경력프로그램 전파 등을 통한 선수 교육 및 취업 기회 지원, 도핑 방지 운동, 클린 스포츠 촉진 위한 활동, 올림픽 운동을 통한 선수 권익 보호 등도 IOC 선수위원의 역할이다.<br><br>가솔은 2001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지명된 뒤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됐다.<br><br>2008년 멤피스를 떠나 레이커스에 입단한 뒤에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2009년과 2010년 NBA 파이널 2연패를 달성했다.<br><br>스페인 농구 대표팀에선 총 다섯 차례 올림픽에 참가,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가솔은 레이커스를 떠난 뒤 시카고 불스, 밀워키 벅스, 프로 데뷔팀 바르셀로나를 거친 뒤 2021년 농구화를 벗고 은퇴했다.<br><br>큰 족적을 남긴 가솔은 2023년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2025년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br><br>IOC는 "(은퇴 이후) 가솔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으며, 2028 LA 올림픽 조정위원회와 IOC 윤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br><br>특히 가솔은 IOC 선수위원장으로서 IOC 집행위원을 겸해 IOC 최고위층의 의사 결정에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책을 맡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1/NISI20260220_0002067052_web_20260220214404_20260221120712513.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원윤종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2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 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2.20. jinxijun@newsis.com</em></span>한편 가솔은 지난 19일 IOC 선수위원 투표에서 총 1176표로 1위에 올라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한국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과 함께 활동한다.<br><br>원윤종은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당선된 문대성(태권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선출된 유승민(탁구) 현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한국 출신 역대 3번째 IOC 선수위원이다.<br><br>봅슬레이 국가대표 출신으로 동계올림픽 종목 출신 중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br><br>이로써 한국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에 이어 원윤종까지 2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첫 올림픽에 메달 3개' 김길리, 에이스로 우뚝 02-21 다음 1만명 모여 함성 파도타기…올림픽은 우리가 접수 [오늘Pick]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