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전쟁49 측, 순직 소방관 모독 논란 사과…"지적 겸허히 수용" 작성일 02-2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01년 순직 고 김철홍 소방교의 사인 추리를 소재로 사용… '고인 모독' 비판 줄이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DwdNQ9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72ba22b0a12132751bd11ae2b09376316571d34a428616e7cdacb10507b60e" dmcf-pid="Q7wrJjx2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인 '운명전쟁49' 제작진이 순직 소방공무원의 사망을 소재로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제공=디즈니 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1/moneyweek/20260221104343795wduk.jpg" data-org-width="680" dmcf-mid="6mVfFqXS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1/moneyweek/20260221104343795wd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인 '운명전쟁49' 제작진이 순직 소방공무원의 사망을 소재로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제공=디즈니 플러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60acc277bcfc87eda5fd9b92aa4be14cf30a9bb14ae9e75d969aa694825f7a" dmcf-pid="xw9217Gh1G" dmcf-ptype="general">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인 '운명전쟁49' 제작진이 순직 소방공무원의 사망을 예능 소재로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div> <p contents-hash="7211bc386bdd0b6dee7bf57e9e5c9d2d41057779881ac54ffcb1e0789aa3bc68" dmcf-pid="yBsOLke4ZY" dmcf-ptype="general">21일 '운명전쟁49' 측에 따르면 제작진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김철홍 소방교님의 희생과 신념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0020d72caa959a23be09d7c480b45d1f5925d029ab9f7e462073e5a079fae1a" dmcf-pid="WbOIoEd85W"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운명전쟁49'는 사람의 운명을 읽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며 "프로그램 취지상 여러 삶과 죽음이 소개될 것이었기에 의미 있고 숭고한 사연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싶었기에 김 소방교님의 이야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1cdf4ad1a414f51f22dbe8edd9d9f80da720764bbdcd6556e0d1f64db6ae852" dmcf-pid="YKICgDJ6Xy" dmcf-ptype="general">이에 촬영 전 유가족에게 프로그램의 취지에 관해 설명했고 초상과 이름, 생년월일시의 사용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명복을 빌었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cab368aeaae03799b5c5e03d9e192be136d5869b4d227bf59793808e600e3a6a" dmcf-pid="G9ChawiP5T" dmcf-ptype="general">이후 가족과 친지 중 사전 동의 과정을 방송 이후에야 전달받은 분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됐다며 계속해서 설명하고 오해를 풀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d539f7fdb45e3a073a5bd9d55fa314a6037d6ea70e40858f8947a1543d1ba7e" dmcf-pid="H2hlNrnQHv"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많은 분의 지적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청자와 당사자 모두의 이해와 공감을 얻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처 입으신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85f878dde8ac6a85cb1d7f7b8d38d5d55156ba7318f88c35ba893a294baa70f" dmcf-pid="XVlSjmLx1S" dmcf-ptype="general">'운명전쟁49'는 49명의 운명술사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6b3acb4301d877ac3da1dc837998dbbad77601a9ac15dc9e3e549dcfa79eb484" dmcf-pid="ZfSvAsoMXl"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공개된 2화에서는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철홍 소방교의 사인을 추리하는 미션이 등장했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에 대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희생을 예능적으로 소비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673b47122331e3c2ca16715eeb299bc6d307a68480bc78eace2bee2e73f091f" dmcf-pid="54vTcOgRth" dmcf-ptype="general">논란에 대해 제작진은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구성에 대해 유족에 안내했으며 초상 사용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159c631e181f86d097107dfefd8aa14810f57c9b2bfc20dc085172899ea69f48" dmcf-pid="18TykIaeGC" dmcf-ptype="general">그러나 자신을 김 소방교의 여동생이라고 밝힌 A씨는 '운명전쟁49'의 고인 모독 논란을 다룬 뉴스 영상에 "이런 방송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고 댓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a49a5e783e84cff17d8207e9d463b34c7a66fa401311efae49afed0d0d391b1c" dmcf-pid="t6yWECNdGI" dmcf-ptype="general">A씨는 "제작진이 일흔이 넘은 언니를 허울 좋은 사탕발림 멘트로 속였다"며 "오빠의 숭고한 희생을 유희로 전락시킨 방송사는 사과 한마디 없이 '유족에게 초상권 사용 동의를 받았다'는 어이없는 기자회견을 했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5713c6898e27a3303f73563ebdb82840009bde0b08b178c76027bc00215b65c0" dmcf-pid="FxGHrScntO" dmcf-ptype="general">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소방공무원노동조합도 "순직 소방공무원의 죽음은 추리의 대상도, 경쟁의 소재도, 오락적 소비의 도구도 될 수 없다"며 제작진에게 책임 있는 설명과 사과 등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c90c4c0f27747ea00081138710dc69b7d5a9610c0fb2352358fe9b4cc9206c9a" dmcf-pid="3MHXmvkLYs" dmcf-ptype="general">이동영 기자 ldy@sida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석진, 환갑잔치 중 '도난' 당해…"아무도 못 믿겠다" ('런닝맨') 02-21 다음 청각장애 배우 김리후, 보건소 하나 없는 외딴섬 현실에 무거운 마음(다큐ON)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