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배우 김리후, 보건소 하나 없는 외딴섬 현실에 무거운 마음(다큐ON) 작성일 02-2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jYDhjJh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d2566af7dc1ff68b151ca2556fd645acca1f64908dca86cea4790ce935559c" dmcf-pid="uLAGwlAi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1/newsen/20260221104506241zvdi.jpg" data-org-width="650" dmcf-mid="0bfAQnfz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1/newsen/20260221104506241zv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af25468dedacae91493cdec64ec35d82bfb0ae7f0222e4e16e94925f7ab59b" dmcf-pid="7ocHrScn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1/newsen/20260221104506443qnuc.jpg" data-org-width="650" dmcf-mid="pFQwdNQ9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1/newsen/20260221104506443qn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zgkXmvkLhX"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e36abed8f259114ed47bed9cce152c4082429192612c23b9c034dfd9d02a7457" dmcf-pid="qaEZsTEoWH" dmcf-ptype="general">맹수 같은 사나운 바닷길을 가르고 150여 개의 섬들을 지나야 닿을 수 있는 외딴섬 맹골도. 매해 여름,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그곳에 이번엔 아주 특별한 여름이 찾아왔다.</p> <p contents-hash="d144540680e61cf43abf8eca506e385261f9394ff7273556690b548c27c921d8" dmcf-pid="BJaykIaeTG" dmcf-ptype="general">2월 21일 방송되는 KBS 1TV '다큐ON' 맹골도연가 편에서는 매혹적인 맹골도에서 바다와 싸우며 살아온 섬 주민들과 그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은 사람들의 온기가 맞닿아 만들어낸 현장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8c3bbfc7025b1765c3f8c007f110dcc4ec3e88c816f1a77dfc22dfbbb32612a1" dmcf-pid="biNWECNdvY" dmcf-ptype="general">전라남도 진도항에서 남서쪽으로 52.6km 떨어진 맹골군도(맹골도, 죽도, 곽도)는 뱃길로만 꼬박 4시간여를 달려야 닿을 수 있는 외진 섬이다. 섬 앞에 펼쳐진 맹골수로는 우리나라에서 울돌목 다음으로 물살이 거세기로 악명이 높다. 하지만 험한 파도가 깎아낸 기암괴석과 비경은 보는 이를 매혹하기에 충분하다.</p> <p contents-hash="e9f03600a92ae6217a1c40b44cdacd2b810f51a33cbf4f5d65eecf12b64a65b8" dmcf-pid="KnjYDhjJWW" dmcf-ptype="general">아름다운 경치 뒤에는 72가구 160여 명의 맹골도 주민들이 미역과 치열하게 싸워온 역사가 있다. 딱 여름 한철, 자연이 허락한 시기에만 채취할 수 있기에 바지런을 떨어야 한다.</p> <p contents-hash="1552f6e165dd900465625d98012427dfcaf9390ab4c7fd822868e146ab65261a" dmcf-pid="9LAGwlAiWy" dmcf-ptype="general">낫 하나 들고 해안 절벽 암초에 올라타 바위에 붙은 미역을 따는 맹골도 사람들. 목숨 내걸고 하는 일이라면서도 웃는 이들에게 미역은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평생을 함께한 자부심이자, 섬을 떠나지 못하게 붙잡는 운명과도 같다.</p> <p contents-hash="bb343abaaf1ca53bf7cbbdb6199ba1dcef3e04ab72bcd975339e6a5cf88b0f8a" dmcf-pid="2ocHrScnWT" dmcf-ptype="general">이 섬에 어느 날 배우 김리후가 손님으로 찾아왔다. 영화 '사랑은 100℃', '미드나잇 썬' 등에서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김리후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 장애의 벽을 넘기 위해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었다는 김리후. 국제 수어통역사로도 종횡무진 활동 중인 그에게 섬은 세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작은 휴식처이자 위안의 공간이다. 섬과 사랑에 빠진 것이다. 그러나 목숨을 걸고 절벽에서 미역을 따는 주민들이 다쳐도 치료할 수 있는 작은 보건소 하나 없는 섬의 현실은 김리후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p> <p contents-hash="45905e26a8c3f2c8e7e86d32fc6cfc71a698190504daea81a66797928810645e" dmcf-pid="VgkXmvkLvv" dmcf-ptype="general">섬의 상황을 알게 된 김리후는 도시로 돌아와 맹골도 맞춤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개그맨 겸 가수 손헌수, 통증 치료 전문가 오준석, 한의학 김형민, 내과 의사 정상무 등 3인방과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이 뜻을 함께해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a9019d2475bc3fcdaeb09bc38fd4a35a07e3092b359c2a4ef4f25ac5dc420960" dmcf-pid="faEZsTEoCS" dmcf-ptype="general">김리후와 손헌수로 이루어진 ‘맥가이버 팀’은 낡고 해풍에 손상된 마을회관과 집들을 수리하기로 했고, 의사 3인이 소속된 의료팀은 임시진료소를 마련해 의료 봉사를 계획했다.</p> <p contents-hash="1524943c1f15b465a8d8d61936ce60c58967d8eaa4d316aa2b88fed5a355fc0e" dmcf-pid="4ND5OyDgTl" dmcf-ptype="general">국내 1호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예술감독 윤혁진)은 맹골도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난생처음 있는 섬마을의 소박한 공연. 장애를 이겨내고 희망을 노래하는 청년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과연 주민들 마음속에 깊이 닿을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806bc6f040ac0ac5e86b0d70d69626dd06c953412d3afc3740eb0408420615f4" dmcf-pid="8jw1IWwavh"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6jw1IWwaC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운명전쟁49 측, 순직 소방관 모독 논란 사과…"지적 겸허히 수용" 02-21 다음 최애 걸밴드가 돌아온다...QWER, 서울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