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마지막 올림픽 최민정이 지목한 후계자' 김길리, "언니처럼 훌륭한 선수 되겠다" 작성일 02-21 3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2/21/0000149425_002_20260221102614941.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김길리가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레이스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div><br><br>[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마지막 올림픽을 선언한 최민정(성남시청)으로 김길리(성남시청)를 지목했다.<br><br>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레이스 막바지까지 고삐를 당겼고 최민정과 경쟁 끝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김길리는 이번 대회 여자 3000m 계주 금, 1500m 금, 1000m 동을 포함해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김길리는 경기 후 "종목인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 말이 잘 안 나온다. '마지막 경기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가 내 전략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꿈의 무대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게 안 믿기고, 전에 고생했던 것들이 다 스쳐 지나갔다. 또 가족들도 많이 생갔났다"며 이번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2/21/0000149425_001_20260221102614895.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왼쪽)과 김길리. /사진=뉴시스</em></span></div><br><br>최민정은 은메달 획득 후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 올림픽을 선언한 것이다.<br><br>최민정은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이다. 이번 시즌 준비하면서 아픈 곳도 많았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고 언급했다.<br><br>이어 "이번 경기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마지막일 것이라 생각했다"고 올림픽과 작별을 고했다.<br><br>김길리는 "(민정) 언니랑 꼭 시상대에 서고 싶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 어렸을 때부터 존경하던 선수랑 같이 레이스 하면서 이겼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최민정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올림픽에서 개인 통산 4개 금, 3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을 썼다.<br><br>최민정은 마지막 올림픽을 선언하면서 김길리에게 에이스 자리를 물려줘서 뿌듯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br><br>김길리는 "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나 고맙다. 많이 배우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 언니만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며 또 눈물을 흘렸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IOC 위원장 “인판티노 FIFA 회장 ‘정치적 중립’ 논란, 경위 파악하겠다” 02-21 다음 ‘놀라운토요일’ 이용진x신기루x이재율 출격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