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장 “FIFA 회장 ‘가자지구 투자 서명’ 논란 조사할 것”[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1 3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코번트리 “그런 사실 인지 못해”<br>“관련 문서 내용 파악해 볼 것”</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21/0002602969_001_20260221093510837.jpg" alt="" /></span></td></tr><tr><td>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이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행보를 두고 적절성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워싱턴 D.C.에서 ‘평화위원회’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FIFA를 대표해 가자 지구에 7500만 달러(약 1000억원) 규모의 축구 기금을 투자하는 파트너십에 서명했다.<br><br>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코번트리 위원장은 “인판티노 회장이 서명했다고 하는 관련 문서 내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다. 취재진이 문제를 제기한 만큼 상황을 파악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br><br>이 매체에 따르면 그는 인판티노 회장이 해당 행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br><br>트럼프 대통령과 막역한 사이인 인판티노 회장은 올여름 개막하는 2026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정부와 밀착 행보를 보여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데 이어 백악관과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 마라라고 리조트를 여러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br><br>인판티노 회장은 FIFA 회장이면서 IOC 위원이기도 하다. 코번트리 위원장을 포함한 107명의 IOC 위원들은 “항상 정치적 이익으로부터 독립적으로 행동하겠다”는 선서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킬 의무가 있다.<br><br>현재 IOC 위원 명단에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리마 빈트 반다르 알 사우드 주미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 유력 정치인들이 포함돼 있어 정치적 중립성 논란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br><br>코번트리 위원장 본인 또한 여성 최초로 지난해 3월 IOC 위원장에 당선되기 전까지 짐바브웨 스포츠부 장관직을 수행한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김길리, 1500m 금빛 질주 '2관왕'…최민정 은메달 추가 02-21 다음 "진짜요?" 최민정 은퇴 선언…김길리의 눈물 섞인 대관식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