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수술, 6시간 더 걸렸다" 린지 본, 병상에서 전한 고통 그리고 희망 [2026 밀라노] 작성일 02-21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1/0003495283_001_20260221092710586.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이 5번째 수술을 마치고 병상에 누워 있다. 사진=본 SNS</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활강 경기 도중 큰 부상을 당한 '스키 여제' 린지 본(41·미국)이 마지막 5번째 수술을 마쳤다. <br><br>본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지막 수술까지 끝났다. 수술은 6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고 전했다.<br><br>이번 수술은 지난 8일 부상 이후 벌써 다섯 번째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1/0003495283_002_20260221092710616.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이 지난 8일(현지시간) 경기 도중 기문에 부딪힌 뒤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 AP=연합뉴스</em></span><br>본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출발 13초 만에 두 번째 곡선 주로에서 오른팔을 기문에 부딪힌 뒤 중심을 잃고 설원에 나뒹굴었다. 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본은 왼쪽 다리 골절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같은 날 반려견까지 세상을 떠나면서 병상에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1/0003495283_003_20260221092710647.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의 수술 부위. 다친 부위에 철심이 여러 군데 박혀 있다.사진=본 SNS</em></span><br>벌써 다섯 번이나 수술대에 오른 본은 "회복 중인데, 통증이 심해서 참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곧 퇴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br><br>본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84승을 달성한 '알파인 스키의 전설'이다. 2019년 은퇴 후 5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한 그는 이번 올림픽 활강과 수퍼대회전,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알파인 스키 사상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으나 선수 생활 위기에 직면했다. <br><br>그는 "스키를 향한 사랑은 여전히 남아있다. 언젠가 다시 산 정상에 서게 될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br><br>이형석 기자 관련자료 이전 ‘마지막 올림픽’ 강조한 최민정 “이제 내 뒤엔 김길리” 02-21 다음 韓 드라마 또 한 번 '쇼크' 엔딩…주인공 절규에 최고 시청률 4.8% 경신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