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눈물 흘린 최민정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작성일 02-21 37 목록 <strong>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 세우고 올림픽 은퇴<br>"선수 은퇴는 이제 생각해봐야"</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6/02/21/202636691771632054_2026022109061593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21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은메달로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도전을 마무리했다. /뉴시스</em></span><br><br>[더팩트|황준익 기자]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21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은메달로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도전을 마무리했다.<br><br>최민정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이라며 "경기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마지막일 것이라 생각했고 경기를 마치고도 마지막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제 나를 올림픽에서 못 보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br><br>다만 선수 생활 은퇴에 대해서는 "나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소속팀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며 "당분간 쉬면서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br><br>최민정은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생각에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최민정은 "후련한데 눈물이 나오는 것은 여러 감정이 교차해서 그런 것 같다"며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난다"고 전했다.<br><br>최민정은 2018 평창 대회에서 여자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여자 1500m 금메달과 1000m, 3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번 대회에서도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낸 뒤 마지막 종목인 1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올림픽에서 개인 통산 4개의 금메달과 3개의 은메달을 딴 최민정은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을 썼다. 하계올림픽의 진종오(사격·금4 은2)와 김수녕(양궁·금4 은1 동1), 동계올림픽의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금2 은3 동1)이 보유하고 있던 메달 합계 6개의 기록을 넘어섰다.<br><br>끝으로 최민정은 "김길리에게 에이스 칭호를 물려주게 됐다"며 "나도 전이경, 진선유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웠고 (김)길리가 나를 보면서 꿈을 키우고 있고 이루고 있다. 뿌듯하다"고 말했다.<br><br>한편 한국 쇼트트랙은 종목 마지막 날 3개 메달을 따내며 이번 올림픽에서 금 2개, 은 3개, 동 2개를 수확했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2관왕' 김길리, 최민정 은퇴에 눈물 …"언니처럼 훌륭한 선수 될 것" 02-21 다음 '금금금금은은은!' 최민정, 쇼트트랙 최초 3연패 놓쳤지만...'역대 최다 메달' 韓 올림픽 새 역사 작성[2026 동계올림픽]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