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5,000m 계주 은메달...두 대회 연속 준우승 작성일 02-21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4바퀴째부터 추월 시동…18바퀴 남기고 2위로<br>이정민, 12바퀴째 네덜란드 제치며 1위로 치고 나와<br>2위와 간격 벌리기 실패…7바퀴 남기고 선두 뺏겨</strong>[앵커] <br>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에서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준결승부터 엄청난 추월 능력을 보여줬던 이정민이 분투한 가운데, 황대헌이 막판 각축전에서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br><br>염혜원 기자입니다.<br><br>[기자] <br>이정민의 '추월 쇼'는 결승에서도 계속됐습니다.<br><br>경기 초반 체력을 안배하던 우리 대표팀은 45바퀴 도는 5000m 계주 레이스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br><br>24바퀴째를 앞두고 황대헌이 강하게 밀어주자 이정민은 순식간에 3위로 올라섰습니다.<br><br>18바퀴를 남기고는 직선 코스에서 안쪽으로 미끄러지듯 파고들며 추월에 성공했고, 마침내 12바퀴째에서 선두를 달리던 네덜란드를 제치며 1위로 치고 나왔습니다.<br><br>하지만 추격자들의 레이스는 매서웠습니다.<br><br>선두를 잡은 뒤 2위 선수와 간격을 벌리려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7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이 네덜란드에 선두를 빼앗겼습니다.<br><br>경기 막판 3바퀴를 남기고는 이탈리아에 밀려 순식간에 3위까지 처지기도 했습니다.<br><br>결국 치열한 각축전 끝에 황대헌이 마지막 코너에서 다시 추월에 성공하며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br>2006년 토리노 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다시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또 한 번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br><br>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남녀 합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밀라노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br><br>YTN 염혜원입니다.<br><br>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br>영상편집 : 이자은<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김길리, 첫 올림픽서 메달 3개…이정수 이후 16년 만 02-21 다음 새해 UFC 한국인 첫 출전 이정영…유주상 결장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