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첫 2관왕…'효자종목' 쇼트트랙 마지막 날 '금1·은2'[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1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길리, 여자 1500m 금빛 질주…남자 계주는 2회 연속 은메달<br>은메달 최민정, 한국인 동·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경신 새 역사<br>프리스키 하프파이프 이승훈, 첫 결선 무대 올랐지만 부상 기권<br>폐회식 이틀 앞두고 한국 '금3·은4·동3' 메달 종합 순위 13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1/NISI20260221_0021180271_web_20260221072817_20260221083517078.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쇼트트랙 김길리가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받고 최민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em></span>[밀라노·서울=뉴시스]안경남 문채현 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을 이틀 앞둔 가운데 한국 선수단이 쇼트트랙 마지막 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br><br>김길리(성남시청)는 2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br><br>최민정(성남시청)은 2분32초450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김길리는 여자 3000m 계주 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등극했다.<br><br>여자 1000m 동메달을 합하면 이번 대회에서만 3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 여자 1500m에서 우승한 최민정은 후배 김길리에게 밀려 쇼트트랙 개인 종목 최초의 3연패는 불발됐지만, 값진 은메달로 새 역사를 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1/NISI20260221_0021180263_web_20260221072817_20260221083517082.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쇼트트랙 김길리가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em></span>개인 통산 7번째 메달(금4·은3)로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이상 6개)을 제치고 동·하계 올림픽 통틀어 한국 선수 최다 메달 신기록 주인공이 됐다.<br><br>앞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선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가 출전해 6분52초239의 기록으로 네덜란드(6분51초847)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2006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 만의 금메달은 놓쳤지만,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빛 질주를 펼쳤다.<br><br>쇼트트랙은 종목 마지막 날 3개 메달을 수확하며, 효자종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br><br>이로써 한국은 이날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메달 종합 순위에서 전날보다 2계단 오른 13위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1/NISI20260221_0021180252_web_20260221072710_20260221083517085.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쇼트트랙 최민정이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em></span>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박지우(강원도청)는 1분58초26으로 21위를 기록했다.<br><br>함께 나선 임리원(한국체대 입학 예정)은 28위(1분59초73)에 머물렀다.<br><br>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이승훈(한국체대)은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남자부 예선에서 76점으로 25명 중 10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초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br><br>하지만 결선을 앞두고 연습하다가 오른쪽 무릎을 다쳐 끝내 기권했다.<br><br>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 출전한 김유란(강원도청), 전은지(경기연맹)는 1, 2차 시가 합계 1분55초79로 25팀 중 15위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1/NISI20260220_0001040655_web_20260220203935_20260221083517087.jpg" alt="" /><em class="img_desc">[리비뇨=AP/뉴시스] 이승훈이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1차 시기를 마친 후 두 손을 들고 있다. 이승훈은 1차 시기에서 76.00점을 받아 10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2026.02.20.</em></span>둘은 22일 오전 3시 열리는 3, 4차 시기에서 순위 상승을 노린다.<br><br>한편 국가별 메달 순위에선 노르웨이가 금메달 1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로 선두를 지켰다.<br><br>노르웨이는 이날 바이애슬론 남자 15㎞ 매스스타트에서 요한네스 달레-셰브달이 금메달을 추가해 2022 베이징 대회 때 금메달 16개를 넘어 단일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신기록을 작성했다.<br><br>미국이 2위(금10·은12·동6), 개최국 이탈리아가 3위(금9·은5·동12)로 뒤를 이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붉은진주’ 박진희 비극 02-21 다음 봅슬레이 여자 2인승 김유란-전은지, 1·2차 시기 15위...22일 3·4차 시기 출전 [2026 밀라노]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