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어진 태극기, 체육회 항의에 곧바로 교체 작성일 02-21 3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2/21/0002772161_002_20260221083619442.jpg" alt="" /></span></td></tr><tr><td>김길리와 최민정이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금, 은메달을 수확한 뒤 올바른 태극기가 나란히 게양되어 있는 모습. 뉴시스</td></tr></table><br><br>밀라노 하늘에 제대로 된 태극기가 휘날렸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열린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br><br>이날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는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가 열렸다. 한국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시상대에는 총 세 번의 태극기가 게양됐다.<br><br>시상식이 열리는 동안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경기장 공중에 내걸리는 국기를 향했다. 대회 기간 내내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에 잘못된 태극기가 걸렸던 만큼 체육회는 이날 오전 강력하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항의했다.<br><br>체육회 관계자는 “우리는 올림픽마다 정부에서 정한 규격과 디자인의 태극기 파일, 애국가 음원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한다. 우리 측 착오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조직위가 승인된 태극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선수촌 IOC 사무실과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시정을 요청했다. IOC와 조직위가 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조처를 약속했다”고 덧붙였다.<br><br>항의 효과는 분명했다. IOC와 조직위는 쇼트트랙의 마지막 일정이자 한국이 가장 많은 메달을 하루에 수확 이날 경기에서 즉각 올바른 태극기를 내걸었다.<br><br>밀라노=오해원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봅슬레이 여자 2인승 김유란-전은지, 1·2차 시기 15위...22일 3·4차 시기 출전 [2026 밀라노] 02-21 다음 [올림픽] '2개 대회 연속 계주 은메달' 남자 쇼트트랙 "4년 뒤에는 금!"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