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개 대회 연속 계주 은메달' 남자 쇼트트랙 "4년 뒤에는 금!" 작성일 02-21 3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0년 만의 왕좌 탈환은 실패…"네덜란드가 운이 더 좋았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1/PYH2026022104700001300_P4_20260221083713949.jp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 획득한 쇼트트랙 남자 계주 대표팀<br>(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2.21 ondol@yna.co.kr</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4년 뒤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br><br> 20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계주 금메달 탈환'에 도전했던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의 성적을 따낸 뒤 "4년 뒤 재도전"을 강조하고 나섰다.<br><br>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 이번 은메달로 한국 남자 대표팀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를 시작으로 총 10차례 동계 올림픽 계주에서 6개의 메달(금 2·은 4)을 기록했다.<br><br> 다만 이번 은메달은 아쉬움이 깊게 남는다.<br><br> 한국 남자 대표팀이 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펼친 것은 2006년 토리노 대회가 마지막이다.<br><br> 이 때문에 남자 대표팀은 20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다시 치러지는 동계올림픽을 맞아 왕좌 탈환을 노렸지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1/PYH2026022105520001300_P4_20260221083713952.jpg" alt="" /><em class="img_desc">칙칙폭폭<br>(밀라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 <br> 한국 이정민이 임종언을 밀어주고 있다. 2026.2.21 hama@yna.co.kr</em></span><br><br> 경기가 끝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남자 대표팀 선수들에게선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이 느껴졌다. <br><br> 남자 대표팀 주장인 이준서는 "긴 여정 동안 다치지 않고 다 같이 메달을 목에 걸고 대회를 마쳐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br><br> 계주 결승 멤버에서 빠진 신동민(화성시청)은 "형들이 저희를 잘 이끌었고, 그에 준하는 성적도 나왔다. 다 같이 웃으면서 마무리한 게 좋다"고 웃었다.<br><br> 인코스 추월에 큰 공로를 세운 이정민도 "형, 동생들과 열심히 합을 맞추고 준비를 잘했다.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 좋다"라고 말했다.<br><br> '막내' 임종언도 "형들과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올림픽만 바라보고 왔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었다. 다 같이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강조했다.<br><br> 마지막 주자를 맡은 황대헌은 "동생들을 믿었다. 동생들이 잘 따라와 줬다"라며 "이 자리에 동생들과 같이 있게 돼 고맙고 소중한 순간"이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1/PYH2026022105800001300_P4_20260221083713956.jpg" alt="" /><em class="img_desc">레이스 펼치는 황대헌<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황대헌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26.2.21 dwise@yna.co.kr</em></span><br><br> 대표팀은 결승에서 그동안 해왔던 순번과 다른 작전으로 나섰다.<br><br> 이에 대해 '주장' 이준서는 "결승이다 보니 경험이 많은 황대헌을 마지막 주자로 배치했고, 추월이 좋은 이정민에게 3번 주자를 맡겼다. 추월이 이뤄지면 스피드가 뛰어난 임종언이 4번 주자로 바통을 이어받아 상대와의 거리를 벌려놓는 작전으로 나섰다"라고 설명했다.<br><br>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인코스 추월로 눈길을 끌었던 이정민은 "결승에서도 추월을 좀 잘한 거 같아 스스로 만족스럽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다행"이라고 수줍어했다.<br><br> 20년 만의 금빛 도전에 실패한 부분에 대해선 재도전을 강조했다.<br><br> 이준서는 "20년 만에 이탈리아 땅에서 조금 더 분발했으면 금메달을 딸 수도 있었는데 좀 아쉽긴 하다"라며 "저희보다 네덜란드가 운이 더 좋았다는 걸로 생각하겠다. 4년 뒤에 재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삐뚤어진 태극기, 체육회 항의에 곧바로 교체 02-21 다음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