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최민정, 1500m 금·은...남자 계주 은메달 작성일 02-21 23 목록 [앵커] <br>쇼트트랙 김길리, 최민정 선수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br><br>남자 쇼트트랙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취재기자 연결합니다.<br><br>장아영 기자, 여자 1,500m 금메달 소식부터 전해주시죠.<br><br>[기자] <br>우리나라 쇼트트랙 1,500m에서 김길리와 최민정이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김길리 선수가 금메달, 최민정 선수가 은메달입니다.<br><br>김길리와 최민정, 뒤에서 여유 있게 출발했는데요.<br><br>최민정이 7바퀴 남기고 2위, 김길리가 5바퀴 남기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br><br>그리고 3바퀴째, 명장면이 나왔습니다.<br><br>선두로 가던 미국의 스토더드를 각각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추월하며 동시에 1위와 2위로 올라섰습니다.<br><br>직후 앞서가던 최민정을 김길리가 인코스로 추월했고, 그대로 질주해 김길리, 최민정 순서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김길리는 1,500m 세계랭킹 1위 이번 시즌 두 차례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 분야 최강자입니다.<br><br>여러 언론에서 김길리를 우승 후보로 꼽아왔는데, 그에 걸맞은 역주를 펼치며 첫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br><br>최민정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에 전무후무한 쇼트트랙 개인전 3연패에 도전했었는데요.<br><br>후배에게 금메달을 내줬지만, 통산 7개 메달로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을 달성하며 '살아있는 전설'임을 보여줬습니다.<br><br>[앵커] <br>20년 만의 계주 정상에 도전했던 우리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이번에도 은메달로 시상대에 올랐다고요.<br><br>[기자] <br>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br><br>이준서, 황대헌, 이정민, 임종언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계주 결승에서 네덜란드, 캐나다, 이탈리아와 메달을 겨뤘습니다.<br><br>준결승에서 두 차례 추월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정민이 이번에도 세 차례 멋진 추월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br><br>1위를 달리던 우리나라는 7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이 네덜란드에 선두를 빼앗겼고, 다시 3위까지 밀렸다가 마지막 바퀴 황대헌의 추월로 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20년 만의 정상 탈환을 꿈꾸던 우리 남자 계주 대표팀,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준우승 기록을 남겼습니다.<br><br>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순간을 영원처럼 1500만뷰, 속도 미쳤다 02-21 다음 쇼트트랙 김길리, 여자 1500m 금으로 2관왕…최민정 은메달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