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길리, 여자 1500m 금으로 2관왕…최민정 은메달 작성일 02-21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민정은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6/02/21/0000135791_001_20260221074309741.jpg" alt="" /><em class="img_desc">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길리와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동메달을 획득한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이 됐다. <br><br>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br><br>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3000m 계주를 제패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 이은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세 번째 금메달이다. <br><br>김길리는 여자 3000m계주 금메달, 여자 1500m 금메달, 여자 1000m 동메달을 합쳐 이번 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최민정(성남시청)은 최초로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2분32초45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최민정은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수립했다. <br><br>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포함해 한국 쇼트트랙은 이날에만 메달 3개를 추가해 이번 올림픽을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마감했다. <br><br>이날 김길리는 준준결승 1조에서 여유롭게 1위에 올랐고, 준결승 1조에서도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br><br>메달색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였던 코트니 사로(캐나다),산드라 펠제부르, 쉬자너 스휠팅(이상 네덜란드)등 이 종목 강자들은 준결승 2조 경기에서 모두 넘어져 탈락하면서 단숨에 한국에 유리한 상황이 됐다. <br><br>최민정도 준준결승을 2위로 준결승을 1위로 통과하면서 한국 선수 두 명이 결승에서 맞붙었다. <br><br>두 선수는 결승에서 같은 작전을 펼쳤다.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면서 기회를 엿봤다. <br><br>최민정이 먼저 결승선 7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빠져나가 있는 힘을 다해 앞선 선수들을 추월해 커린 스토더드(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br><br>김길리도 뒤이어 힘을 내 인코스를 파고들어 3위로 올라섰다. <br><br>레이스 초파 선두로 달렸던 스토더드는 지친 듯 속도가 떨어졌고, 최민정과 김길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br><br>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1위, 김길리가 2위로 올라섰다. 결승선 2바퀴를 남기로 김길리가 광속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직선주로에서 최민정을 제치며 1위로 올라섰다. <br><br>이후 김길리는 마지막 바퀴에서 최민정과 거리를 더 벌렸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br><br>레이스를 마친 후 두 선수를 서로를 안아주며 격려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노도희(화성시청)는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br><br>동메달은 스토더드가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김길리·최민정, 1500m 금·은...남자 계주 은메달 02-21 다음 1800도 회전 연습하다가...'한국 최초' 역사 쓴 이승훈 안타까운 부상 기권 [2026 밀라노]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