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도 회전 연습하다가...'한국 최초' 역사 쓴 이승훈 안타까운 부상 기권 [2026 밀라노] 작성일 02-21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1/0003495278_001_20260221074612617.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훈이 20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을 앞두고 가진 연습에서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 결선에 진출한 이승훈(21·한국체대)이 부상으로 기권했다. <br><br>이승훈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76점을 받아 25명의 선수 중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1/0003495278_002_20260221074612650.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훈이 20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손을 뻗어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그러나 이승훈은 결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br> <br>이승훈은 결선을 앞두고 치른 연습에서 파이프 벽에 오른쪽 무릎을 부딪혔다.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을 위해 갈고닦은 1800도(5바퀴) 회전 기술을 선보이려고 연습하다가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1/0003495278_003_20260221074612682.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훈이 20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연습 도중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옮겨지면서 얼굴을 감싸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이승훈은 결선 1차 시기를 건너뛰고 2·3차 시기에 나설 수 있을지 지켜봤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결국 기권했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1/0003495278_004_20260221074612713.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훈이 20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경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선수들이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로, 스키와 스노보드 모두 올림픽 종목으로 열리고 있다.<br><br>이승훈은 스키로 하프파이프를 타는 이 종목에선 한국의 간판선수다. 2024년 2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최초로 입상(동메달)했고,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획득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1/0003495278_005_20260221074612750.jpg" alt="" /><em class="img_desc">AP=연합뉴스</em></span><br>이승훈은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던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선 예선 16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에는 한국 스키 하프파이프 최초의 결선 진출을 이뤘으나, 안타까운 부상으로 짐을 쌌다.<br><br>이형석 기자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김길리, 여자 1500m 금으로 2관왕…최민정 은메달 02-21 다음 김길리 금·최민정 은…쇼트 여 1500m 완벽한 피날레[2026 동계올림픽]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