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2관왕·최민정 韓역대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극 작성일 02-21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쇼트트랙 여자 1500m서 금·은메달 싹슬이</strong>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쌍두마차 김길리와 최민정이 주종목인 1500m에서 금·은메달을 싹쓸이하며 함께 의미있는 기록도 만들어냈다. <br><br>김길리는 2관왕에 오르며 쇼트트랙 장거리 부문 차세대 여제임을 확인시켜줬고, 최민정은 비록 쇼트트랙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개인전 3연패에 실패했지만 7번째 올림픽 메달을 수확하며 동·하계 통틀어 대한민국 역대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br><br>김길리와 최민정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1, 2위로 사이좋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는 2분32초076을 기록했다. 최민정은 2분32초450으로 김길리보다 0.374초 늦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21/0005723862_001_20260221065512267.jpg" alt="" /><em class="img_desc">최민정(왼쪽)과 김길리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은메달을 석권한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em></span><br><br>김길리는 4번 레인, 최민정은 1번 레인에서 출발했다. 둘은 경기 초반 3~5위 중위권을 유지하며 차분하게 기회를 노렸다.<br><br>최민정이 7바퀴를 남기고 먼저 속도를 올렸다. 바깥을 공략하며 2위로 올라섰다. 김길리는 5바퀴를 남기고 3위로 올라섰다. 2, 3위를 유지하던 최민정과 김길리는 3바퀴를 남기고 안쪽과 바깥쪽을 동시에 공략하며 커린 스토더드(미국)를 제치고 1, 2위로 나섰다. 김길리는 2바퀴를 남기고 최민정까지 제치고 선두로 나섰고 이후 격차를 벌리며 여유있게 결승선 테이프를 끊었다. 이어 최민정과 스토더드가 결승선을 통과했다. <br><br>김길리는 3000m 계주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최민정도 계주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은 개인 통산 7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에서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1500m 2연패에 성공하고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통산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등 총 7개로 6개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김수녕(양궁, 금 4·은 1·동 1), 진종오(사격, 금 4·은 2),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금 2·은 3·동 1)을 제치고 동·하계 통틀어 대한민국 역대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 1500m 김길리 금, 최민정 은…원투펀치 제대로 꽂았다 02-21 다음 [동계올림픽] '람보르길리' 1500m 금메달로 2관왕, 최민정은 은메달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